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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행 북한 자금 동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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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2 하*영 조회수 313 |
중국이 대북제재에 동참하나? 북-중 접경지역의 공산은행 등 일부 중국 은행들이 북한인 관련 계좌의 거래를 전면 중단시켰다 아직은 중국 은행들의 단독 의사결정으로 이뤄진 것으로써 중국이 대북제재에 동참했다고 볼 수는 없으나 당국의 지시나 묵인없이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남는다
중국건설은행, 중국은행, 중국농업은행과 함께 중국의 4대 국영 상업은행(commercial bank) 중 하나이다 단둥은 전통적으로 북한과 교류가 많은 지역으로 도강증(渡江證)이 있는 중국인은 신의주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 북한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많은 편이지만 국제사회의 제재 강화로 중국 경제에 먹구름이 낄 것을 우려하고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의 강력한 대북제재와 더불어 국제사회가 중국에 대해서도 제재를 할수 있다는 말이 중국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먹히고 있는 것만은 확실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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