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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들의 수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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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김*익 조회수 264 |
우리는 각국의 공산화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사실 각국의 공산화과정은 비슷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앞에서는 평화, 협상 등을 내세우며 상대방도 함께 무장해제를 요청합니다. 이렇게 무방비하게 만들어 놓고 뒤통수를 칩니다.
폴란드는 좌우 합작 연립 정부를 구성했었는데, 어느 날 하나 둘 우익 인사들이 암살되는 겁니다. 그래서, 좌익 인사들만 남게 되어 공산화되었지요.
중국도 모택동이 항일투쟁을 빌미로 장개석과 국공합작을 1차, 2차 합작을 한 후 뒤통수를 쳐서 장개석을 대만으로 쫒아 버려 지금 대만이 그 개고생을 하고 있는 겁니다.
베트남도 남베트남과 월맹이 휴전에 합의한 이후 외국 참전군인들 철수시킨 뒤 다시 뒤통수를 쳐서 사이공을 함락시켜 공산화되었죠.
사실 우리나라도 공산화되려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해방 이후 미소공동위원회가 설립되어 납북연립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결국 미국이 폴란드의 사례를 교훈삼아 소련의 주장에 타협하지 않았고 결렬되어 결국 남쪽에서만 정부를 구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마도 남북연립정부가 설립되었다면 필연코 공산주의자들이 뒤통수를 쳐서 공산화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6.25전쟁을 통해서 공산주의자들의 패악성을 알게 되어 반공 의식이 투철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평화, 협상 운운하며 제의하지만, 그 속에 발톱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이 제의하는 평화협정을 액면 그대로 받아 들일 수 없기 때문에 우리 정부에서 거부한 것이고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언론에서 북한과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언론들은 좌파 진보 언론이거나 공산주의자들의
수법을 잘 모르는 언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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