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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아몰랑 유체이탈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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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5 김*아 조회수 307


아몰랑 화법을 익히기 위해선 나름의 분석이 필요하다.

이 포스팅을 읽고 나면 누구든 능숙하게 아몰랑 화법,

일명 유체이탈 화법을

사용할 언어적 감각을 습득하리라 장담한다.

믿고 따라오도로!


1. 구조적 기술에 앞서 내용과 주제가 매우 중요하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해결 방안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말을 상당히 막연하게 해야한다.

이를 테면 이런 것이다.


예제1)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 것이다.

예제2) 협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예제3)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선 청렴함이 중요하다.


결론의 근거로 결론을 주장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라.



2. 영어로 치면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형용사적 용법을 남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보겠다.


예제1)  철저한 안보의 시초는 주적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안보를 철저히 지킨다는 것은 주적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을 시초로 하는 것이다.


즉, ~~한다는 것은, ~하는 것은 , ~하는 등

동사가  주어나 수식어로 변형되는 문장 구조를 갖춰야한다.



3. .그런식으로, 이렇게, 그렇게, 그와같은, 과 같은

의미없는 수식어를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예제1) 방만한 공기업의 구조적 개혁을 위해 민영화를 추진해야한다.

->그런 방만한 공기업의 그런 구조적 개혁을 위해 민영화를 그와같이 추친해야한다.


4. 4단계는 가장중요한 아몰랑화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단계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몰랑화법을 흉내만 낼 뿐

결단코! 오리지날  구사력을 가질 수 없다.

핵심은 바로, 주어와 술어를 불일치 시키는 것이다.

대게 이런 경우는

자기가 말을 하다마 무슨 말을 했는지 까먹었을 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인데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빈부격차가 심해진다는 것은

중상층이 몰락하여  정치권력을 견제할 수 잇는

힘의 공백이 생기고 더욱이 경제협력기구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8%에서 0.8포인트 하양조정하였지만

(나는)나라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판단한다).


빈부격자차가 심해진다는 것은: S1 

(나는):S2



S1에 해당하는 동사가 실종된 상태로

~본다 라는 동사로 문장을 끝맺는다.

그러나~본다는 생략된 S2에 해당되는 동사이다.

즉 S1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말하다 도중에 까먹고

다른 말을 하을 하고 끝맺는 경우이다.


즉, 일단 주어를 말하고 난후 즉시 잠깐동안 뇌를 꺼놓으면 가능하다.


이상 더 디테일한 고급과정도 있지만 거기까진 분석을 안해봤다 ㅎㅎ

내가 화병날거 같아서;;;

[출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아몰랑 화법.(유체이탈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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