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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연대 하자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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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원*수 조회수 279 |
결국 단일후보를 내세우자는 것이고,
방법은 간단하지만 어렵게 가져가서 결국은 안철수에게 그 책임을 지우겠다는 심뽀이다. 김종인과 불민당측에 불민당과 국민의당이 선거연대를 해야 한다는 간절함이 있다면 국민의 당 후보가 출마하는 지역구에 불민당 후보를 내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그 간단한 방법을 두고 왜 찌질하게 연대해야 하느니 안철수의 욕심이 어쩌니 하는 것은 안철수를 뭉개기 위한 저급한 술수에 불과하다. 방송에 기어나와서 조잘거리는 생각없는 자들은 재미삼아 그러는지 김종인이 안철수를 압도한다고 까지 착각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안철수와 천정배, 김한길이 서로 갈라 설 것이라고 하는데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애초에 김한길이 안철수 진영을 와해시키기 위해 계획적으로 불민당 탈당과 국민의당 입당을 한 것으로 봐도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힘 쎈 놈이 양보해야 타협이지 약한 놈이 양보하면 그것은 굴복인 것이다. 결국 김종인이 야권 통합이니 야권연대니 하는 것은 안철수를 굴복시키겠다는 것이며, 야욕의 발톱은 어슬프게 숨기고 뽀오얀 밀가루를 덕지덕지 붙이고서 심판인 국민을 현혹시키고 있는 늑대의 그것이다. 연대하고 싶으면 국민의당 또는 정의당 후보가 나온 지역구에 불민당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말 안해도 연대가 되는 것이며, 반대로 한다면 연대해서 자기당이 축소 될 수는 없다는 욕심이다. 간단하게 한번 연대 해 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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