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또 2시에 긴급 기자회견 한다길래

뭔 폭탄이라도 터지는줄 알고 지켜봤더니

이게 뭐야?

꼴랑 이런거 말할려고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했나?

완전 낚인 것 처럼 기분 더럽네..

"내가 가장 두려운 것은 개헌 저지선을 못지키는 것이다"

"여당이 개헌선을 넘으면 대재앙이 올 것이다"

(여당이 지금 개헌한데? 어떤 개헌을 한데?)

"김종인의 제안은 진정성을 담은 통합제안이 아니다"

(김종인과의 밀약설을 의식한 발언?)

"야권간 적대시 하는 것은 박근혜 정권을 도와주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더민주 2차 컷오프에서 친노계파 청산이 되는지 지켜볼 것이다"

(당연히 그래야지)

(근데 친노는 처리될거 같은데.. 대신 친문계파가 등장하겠지만)

"지역구와 연계 시키는 것은 모욕이다"

(새누리에 20%나 뒤지는 당신 지역구 사정이 그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