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대표란 자가 근거도 없는 살생부 발언을

흘린 것은 친박계에 대한 공격이였고

거기에 걸려든 자가 윤상현입니다..

원인제공은 김무성이 한 것인데

원인을 제공해 놓고 윤상현의 사과를 안받은 것은

고의적인 거미줄을 첬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죠...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김무성 본인이 살생부 발언을 해서 술에 취한 윤상현이

참지 못하고 과도한 발언으로 이어진 것이기에

본인도 발언을 사과하고 윤상현도 사과를 하는 것이

순리죠...그런데 그런 순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윤상현의 침몰을 나 몰라라 하는 것은

애초에 그것이 목적이였다라고 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김무성이 즈질의 함정을 팠건 안팠건

그것을 이용해서 윤상현을 제거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명백해진 이상 총선을 떠나 청와대와의 대결이 본격화

되었음은 기정사실화 된 것입니다...

대통령께선 전략전술이라 하면 이골이 난 분이신데

마음속으로 어떤 다짐을 하실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아마도 웃고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김무성은 대통령을 도와 국정을 원활하게 하겠다라고 하는데

더이상 그런 가식적 발언은 안하셔도 되는데 쓸때없이

그런소리까지 하셔서 친박과 대통령의 속을 긁고 계시니

참으로 김무성이 오히려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유승민은 무조건 처내셔야 하며

그것으로 대통령께선 김무성에게 답을 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대결만 남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