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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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어의없어 몇자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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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박*미 조회수 480 |
오늘 방송분을 보다가 어의가 없어 몇자 적기 위해 회원가입했습니다. 원래 이런거 귀찮아서 잘 안하는데...사회자분의 마지막 멘트가 저를 컴퓨터 앞으로 이끌었습니다. 제가 살다보니 이런 일로 흥분할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좋으나 오늘 사회자분의 태도는 기본이 안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그리고 토론과정에도 사회자분은 말그대로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하여 토론자와 싸우는 듯한 인상을 주셔서 보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만약 토론자가 자신이 생각하기에 객관적인 데이터 없이 주장한다면 그것을 일축하여 그런건 없다고 우길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나 자료를 요구하면 되는 것이고....의견이나 생각이 다를 경우라도 각자의 의견과 생각을 존중해주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는데.... 각설하고 사회자분 너무 실망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에 적격한 분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저는 먹고사는 것이 바쁘다보니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 제가 생각해도 오늘 사회자분이 주장하신 의견에는 동의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드는데요...그리고 정말 오늘 주장하신 것처럼 경제적 교류로 인해 탈북자가 많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그것이 바로 햇볕정책으로 인해 북한사회가 남한을 동경하여 생겨난 결과인지...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사회자의 태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멘트 아주 죽여줬습니다. 아주 그냥 쐐기를 박으시더군요......-죄송합니다 비꼬아서요- 토론자 분이 나갈때까지는 그런가 보다 했는데...마지막까지 보니 화가 나더군요...보는 제가 화가 났습니다. 본인의 의사나 생각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진행은 물론 말도 좀더 신중하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두서 없이 적다보니 제가 의사 전달을 정확히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사회자로서의 자질에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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