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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방송, tv조선에 크게 실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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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윤*원 조회수 356 |
초대손님을 모셔 놓고 진행자가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않고 마구 공격하는 모습.
오늘의 주제가 '종북 좌파'에 대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 아닌가. '북한정권이 변하지 않고 있다'는 초대손님의 말에 북한이 '왜 변하지 않고 있고 있다고 말하느냐'면서 진행자가 공격하기 시작하더니, 초대손님에게 말할 기회도 주지 않고 마구 궁지로 몰아가는 진행자의 태도....
'국민의 질문권'이라고? '시청자를 대신하여 질문하는 것'이라고? 진행자의 그 말은 맞지만 초대손님의 말을 진지하게 다 들어보지도 않고 진행자가 공격적으로 반론을 펼치는 것은 아무리 '진행자의 특권'이라고 해도 시청자로서는 어처구니 없는 방송 진행태도로 보였다.
이번 TV조선의 방송 중단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진행자인 장성민씨에게 있다고 본다. TV조선은 시청자에게 이번 방송중단 사태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그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진행자에게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더 이상 이런 방송이 나오지 않도록 TV조선은 각성하고 진행자를 교체하라. 오늘 어처구니 없는 방송 중단 사태를 보면서 평소 조선일보를 애독하는 30년 애독자로서 크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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