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종편채널 굉장히 좋아하고 자주 봅니다.

일반적으로 제 정치적 성향과도 맞는 것도 있고,

다양한 컨텐츠와 많은 토론프로그램이나 시사프로그램으로

그간 저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회자와 게스트가 토론도 아닌,

대학교 1학년 토론수업에서나 볼만한 윾박지르기식 말싸움을 보게되어서

굉장히 시청자로서 불쾌합니다.

또한, 사회자가 대화를 이끌어나가고 패널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리를 해줘야

그것이 사회자인데, 이번 장성민씨의 행동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고,

개인적으로 그의 발언또한 종북세력이라기 보단 간첩에 가까운

혀놀림을 보고 어의가 없었습니다.

이번 패널이나 주제또한 종북세력에 관한것이 포함된것 아닙니까?

종북세력의 실체와 현실을 말해주고자, 또한 방송에서 그것을 알려주고

현실을 깨닫도록하는 목적으로 저는 생각되는데,

굉장합니다. 완전히 각인 됬습니다.

이것이 피디님께서 노이즈마케팅을 위한 의도된 연출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일을 계기로 이 프로그램내에 아무 파란이 없다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스러울겁니다.

조선일보에서 이런 좌빨스러운 방송을 볼줄은 몰랐습니다.

요즘 은근은근히 좌파스러운 냄세가 나긴했는데 대박을 터트려주시네요.

이제 채널A만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