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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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토장성민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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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이* 조회수 470 |
25세 남성입니다. 본론부터 말해서 이 프로 보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사회자란 사람이 일종의 편향성을 갖고 시사에 임하면 대화내용 자체가 굉장히 듣기 괴로워지는 법이죠.
같은 종편방송인 채널A의 '박종진의 쾌도난마' 보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성향 자체를 떠나서 그런 자유로움이 있어야 패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허경영이 출현한 것도 한 번 보십시오. 박종진씨가 다짜고짜 사기꾼이라고 대화의 맥을 끊어버리는 지, 아니면 허경영을 끌어내는 지 살펴보란 것입니다.
한 데 어우러져서 이야기도 끌어내고, 때론 일침도 가하고, 반론도 해야 합니다. 상대에 따라 맞추는 것도 필요합니다. 장성민씨는 자기 이야기를 하라고 고용된 사람이 아니라 패널의 이야기를 끌어내라고 고용된 사람입니다. 김성욱 대표만큼 대한민국 종북세력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이런 사람을 데려다가 억지부리지 말라, 내 얘기좀 들어보라며 연방제의 당위성을 주장할거면 페널로 나오지 왜 거기서 사회를 보고 있습니까.
성향의 편향성을 넘어서 사회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바입니다.
연방제가 어떻냐고요? 제가 간단히 예를 들어보죠. 장성민씨 가족이 있고, 강간, 폭행, 살인 등 전과 20범의 가족이 있습니다. 두 가정을 한 집으로 합치자고 하면 합칠 수 있겠습니까? 딸 아내 두고 출근 할 수 있습니까? 장성민씨의 높은 준법의식과 가치관, 그리고 민주적인 정서가 오욕과 추악함으로 얼룩진 전과 20범의 마음에 작은 변화라도 줄 것 같습니까?
어줍잖은 이상론 펼치려거든 사회자 말고 하늘의 태양이 되어 북녘 땅좀 비춰주십시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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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 2012.09.08 00:39
연방제비유가 딱입니다..
그래도 연방제한다고 우길넘같네요
이*복 2012.09.07 23:27
장성민이놈 가족이 강간, 폭행, 살인등 전과 20범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