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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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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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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위신이 시청자의 불쾌함보다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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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임*호 조회수 277
9월 7일 방송을 보며 시청자로서 과연 장성민 전 의원이 시사프로 사회자의 자질이 있는지에 심각한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평소 듣고 싶지 않거나 자신의 생각과 배치되는 듯한 전문가의 발언을 가로막거나 끊어버리는 무례한 태도가 시사프로 진행자의 중립적인 태도와 다소 배치되는 듯한 생각을 하긴 했으나 이번은 무슨 김대중 정권의 하수인인양 햇볕정책의 문제점에 조금도 문제가 없고 도리어 좋은 정책이였다는 듯 그리고 궤변에 가까운 억지논리로 예의있게 프로그램에 참여한 패널을 불쾌하리만치 몰아붙이는 태도가 교만의 극치였습니다. 과연 어떤 패널이 그런 자질 이하의 사회자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나오기를 기쁘게 여기겠습니다. 단지 자극적인 발언과 태도가 입소문이 되어 일시적인 시청률 상승으로 반응할 지 모르나 절대 질적으로 좋은 평을 받기 힘들 것입니다. 좌파 인사로 보수주의자들에게 비난 받아왔던 유시민 전 장관도 100분토론 진행시절 이 정도로 무례하지는 않았지요. 도리어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 진행하는게 더 낳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조금만 심사숙고하시면 현 사회자보다 얼마든지 더 뛰어나고 교양있으며 매너있는 진행자를 찾기란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진정으로 발전하는 TV조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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