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의 시사탱크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장성민의 시사탱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씨바, 설마하니 이런 일까지는 벌어지지 않겠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2.09.09 김*곤 조회수 531

조선노동방송 앵커 : 다음은 미제의 앞잡이이자 친일괴뢰 방송인 TV조선에서 가열찬 투쟁을 한 장XX동무에 대한 논평입네다.

이 논평은 특별히 김정은장군님의 직접 육성으로 전하겠습네다.


김정은 : 내래 어제 동무의 활동을 보았시요.

동무의 영웅적이고 헌신적인 투쟁은 우리 인민의 표상이고 영웅입네다.

특히, 햇볕정책 이전에는 탈북 변절자 에미나이 새끼들이 없었다는 동무의 굳건한 의지 표현에서는 내레 눈물이 왈칵 쏱아졌시요.

아, 이래서리 '팔이란 동무는 무조건 안으로만 굽지 에이요'란 우리 북조선 속담이 사실이라는 것도 새삼 확인했시요.

그리고, '고려련방제'와 김대중 동지가 무한히 퍼부어 주었던 '햇볕정책'에 대한 동무의 열성적인 변호는 내래 두고 두고 잊지 않캈시요.

하지만, 동무.

여기서 멈추면 아니되오.

동무는 이제 남조선에서 훌륭한 과업을 수행 중인 우리 5만 전사들의 고뇌를 함께 짊어져야 하오.

첫번째 과업이오.

7시에 있는 우리 우방국의 국회의원으로 나가시라요.


아,

물론 동무 이전에 리XX 동무가 가장 믿음직했지만 '애국가' 이후로 미제 눈치만 보고 있고,

려성동무인 김XX 동무 또한 기대에 부응치 못하오.

림XX 동무는 한 때 내 할아버지 품에서리 감격의 눈물도 흘리면서 남조선에서 애국도 했지만 탈북 변절자 반동 때문에 지금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으며,

유일하게 남조선 서울에서 우리 전사들의 도움으로 국회에 진입한 리XX 동무는 '회색, 술병'으로 술 취한 소리만 하고 있어 믿지 못하오.


동무,

동무는 우리 북조선과 7시에서는 이미 영웅이라요.


자세한 임무는 혹시나 남조선 미제 앞잡이들이 눈치챌 수 있을 수도 있어 난수표로 보내오.

 


조선중앙방송 앵커 : 그럼 지금부터 장군님의 특별 편지를 전하겠습네다.

[평양에 있는 삼촌이 고흥에 있는 조카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282 821 732 502 692 592 331 665 043....]

 

 

 

댓글 2

(0/100)
  • TV CHOSUN 박*재 2012.09.10 11:27

    북조선, 남조선.. 남조선의 조선 노동당 티비. 상당히 비슷하네.
    조선아 정신 좀 차려라. 그나마 우파를 배신하면 당신들 설 곳도 없어.

  • TV CHOSUN 박*희 2012.09.09 01:24

    ㅎㅎㅎ 비유가 기가막히네요.. 북 세습 왕조 입장에서 보면
    장성민은 영웅.칭호를 받아도 될정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