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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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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TV조선은 왜 침묵하고 있나요? (관계자분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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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9 김*정 조회수 641

저는 어느 특정한 정치 성향을 편드는 것이 아니에요

누가 옳냐 틀리냐의 그 문제는 떠나서 따지는 거에요

 

생각은 누구나 다르게 할 수 있는 것이고

게스트는 자신의 생각을 밝힐 수 있어요

그렇지 않은가요?

 

사실의 유무논란이나 생각, 성향등을 떠나서

사회자라는 사람이 처음부터 취조하는 식으로

공격식의 질문으로 계속 무례한 태도로

공격하며 질문을 던지다가

 

어떻게 뒤에가서는 시종일관 내내 흥분해서 흥분한 어조로

게스트가 말도 못하게 자신의 말만 늘어놓나요?

게스트가 뭐라고 설명하려는 걸 계속 말을 짤라먹고

말을 못하게 하더군요

 

그걸 시청하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초대되신 게시트 분의 성함은 잘 모르는데

그분은 시종일관 차분하게 설명하고 계셨는데

적대적인 사회자의 태도가 너무 못마땅했다는 겁니다

 

그래놓고는 사회자라는 사람이 점점 흥분해서 언성을 높이며

중간 숨도 안쉬고 일장 연설을 늘어놓더니 반박을 해보라며

적대심이 가득한 태도고

게스트분이 대답하려는 중간에 말을 자르며 대답할 시간도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말에 동의해주지 않는다고 버럭 화를 내나요?

 

결국 사회자 자신이 잘못을 해서 게스트가 떠나게 해놓고서는

뒤에 하는 말은 가관이네요

 

게스트가 화를 내고 가버린거라구요?

화를 낸건 사회자입니다. 무슨 사회자가 그렇게 고압적인 자세로

학생에게 대하는 태도로 훈계를 하며 혼을 내고 

그 이전 처음부터 적대적인 태도로 질문을 던지고 있었는데

게스트는 침착하게 차분하게 자신의 생각을 잘 대답하고 잘 설명하고 있었어요

 

잘못을 한건 사회자인 장성민씨인데

그걸 게스트 잘못으로 마무리 짓는 모습에

같이 시청하던 오빠와 아버지, 어머니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잘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욕설을 퍼붓는 장면도 기가 막힙니다

사회자가 사과의 태도도 자신이 잘못했다는 건 인지하지도 못하네요

 

그리고서는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지으시면서

"저희 TV조선은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어떠한 차별도 하지 않으며

어떠한 의견도 듣는다 참여바란다"며 광고를 하시더군요?

 

그게 어떠한 차별도 의견도 듣는다는 태도이신가요?

이번 장성민씨의 시사탱크를 보면서

TV조선의 모습에 큰 실망을 금치 못했어요

 

평소 TV조선을 칭찬하시던 아버지는 가족들에게 고개를 들지 못하셨고

어머니께서는 그러니 종편방송인 TV조선 따위는 보지 않는게 좋다고 하셨구요

 

 

방송사고보다 더 경악스러웠던 것은 이후의 TV조선의 행태입니다

방송사고의 잘못은 그렇다고 쳐도

그 이후 TV조선의 시청자를 태하는 태도에 모멸감과 가슴속의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째서 어떠한 즉각적 수습의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으신가요?

홈페이지 관리를 대체 어떻게 하시나요?

 

지금 TV조선측에서 취해야 할 행동은

실제 사회자인 장성민씨에게 어떠한 조치를 하는 것과는 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속히 수습을 해야 하는 거예요.

 

먼저 첫째로 사회자인 장성민씨보고 간단한 사과문이라도 띄우라고 하세요.

게스트의 말이 틀렸든 옳았든 사회자인 장성민씨는 자신의 행동은 창피하지도 않으세요?

사회자의 '사회자로 갖추어야 할 냉정한 태도로 진행하지 못한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이라는 간단한 사과문 조차도 왜 없는건가요?

 

 

그리고 둘째로 TV조선은 이곳 참여게시판에서 항의하는 시청자들을 무시하는 건가요?

게시판에 항의글이 이렇게나 많은데

게시판 관리자는 여기에 대해 어떠한 사과문하나 띄우지 않는 건가요?

 

여기 게시판 관리자를 당장 해고하세요.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며 모른 척하고 있는 이런 게시판 관리자를

대체 왜 쓰는지 모르겠네요

 

간단히 '해당 사건과 관련해서 사과드리며 해당 방송사고와 관련하여 TV조선측에서 내부 회의중입니다 시청자분들께서는 사과의 말씀드립니다'와 같은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게시판에서 항의하는 시청자분들을 생각해서 

이분들을 달래는 수습문 하나 없나요?

 

게시판을 전혀 보고 계시지 않으니 모르시겠죠.

이런 무시당하는 게시판이 대체 무슨 소용인가요?

 

 

 

셋째로 사회자나 게시판 관리자의 사과와는 별개로 TV조선측에서도 홈페이지 공지로 뭔가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라는 간단한 팝업창이라도 띄워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게 그렇게나 어렵나요? TV조선 내부 관계자들은 지금 이런 일들에 대해 어떠한 생각도 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식사나 하면서 웃고 계시겠군요

시청자들을 과연 생각은 하고 있나요?

 

어떻게 TV조선에서는 이렇게나 시청자들을 하찮게 생각하고 있고

이렇게나 가소롭게 보고 있으며

이렇게나 성의없는 태도로 대할 수 있나요?

 

 

이렇게 묵묵무답으로

"시청자 너희들은 게시판에서 마음대로 떠들어라 우리 TV조선은 어짜피 안보고 무시한다."

이곳은 사실상 어떠한 기능도 없는 게시판이면서 참여 게시판이라고 말하는 자체가 창피하네요.

 

 

이번 사건으로 볼 수 있었던 TV조선이 잘못한 것이 너무 많아요

 

먼저 본방송에서의 잘못은

첫째는 방송 시작부터 사회자가 게스트보고 적대적인 태도로 진행한점

 

둘째는 결국 사회자가 흥분하여 중립을 잃고 숨한번도 안쉬고 공격언사를 내뱉으며 게스트를 공격한점

 

셋째는 사회자가 떠나는 게스트보고 욕설을 한점

 

넷째는 게스트의 잘못은 사실상 없는데 게스트의 잘못이라고 설명으로 방송사고를 마무리 지은점.

(어떤 게스트라도 사회자가 그런식의 태도라면 떠나는게 당연해요. 게스트의 잘못이라구요? 시청자들을 바보로 아시나요? 시청자를 우습게보는것도 아주 가관이네요)

 

다섯째는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어떠한 의견도 차별없이 듣는다는 광고를 하며 사실상 TV조선을 광고한게 아니라 반대로 TV조선을 망가트리는 망신시키는 광고를 이어서 한점

(광고라는 것은 자사에게 호의적은 플러스 효과를 봐야 하는 것인데 그 광고로 인해 마이너스 효과만 잔뜩 보았을 거에요 하지 않은것만 못한 광고였어요)

 

여섯째는 그리고 사회자가 사과발언 없이 녹화를 마무리 지은점

(사회자의 이런 거만한 태도는 기가 막혀요)

 

일곱째는 사회자가 결국 사과를 안하겠다면 PD입장에서 어쩔 수 없겠지만 녹화분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방송에 대해 편집으로 사과글 자막하나 띄우지 않은점.

(이런 자막으로라도 사과글하나 띄우는 조치 하지 않은 PD도 해고하세요)

 

그리고 본방송 말고 이후의 대처에서도 TV조선은 잘못 투성이었어요

완전히 시청자들을 무시한다고밖에 볼 수가 없는 태도에요

 

여덟째는 참여게시판에서 항의가 쇄도한데도 어떠한 수습태도를 보이지 않는점.

(이런 게시판관리자를 당장 해고하세요. 해고는 못하더라도 어떻게 했다는 조치를 취하고 공지를 하시길 바래요.)

 

아홈번째는 PD가 어떠한 사과태도도 보이지 않은점.

아주 시청자를 우습게 보는 것밖에 되지 않네요.

PD부터가 시청자를 두려워하지 않고 우습게 보는 태도니

이러니 종편채널 보지말라는 소리가 나오는 거에요.

 

열번째는 TV조선에서 정식으로 홈페이지에서 어떠한 사과팝업창 하나 띄우지 않은점

앞의 사회자나 PD나 게시판 관리자도 각자 자신의 맡은 분야내에서 최대한 수습을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단 한명도 수습을 하지 않고 모른채로 행동하고 있어요.

 

이 사람들과는 별개로 TV조선에서도 이런 미숙한 운영태도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서로 자신은 사과를 안하고 수습은 안하려고 하는 태도에요

이중 단 한명이라도 수습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준적 있나요?

 

 

TV조선의 본 방송사고보다 사회자의 잘못된 태도보다

TV조선이라는 매체의 그 이후 대처가 더 실망적이에요

 

MBC나 SBS, KBS라면 다들 적극적으로 누구보다 신속하게 대처를 하려고 했을텐데

 

TV조선은 역시 종편채널은 안보는게 나은 쓰레기 언론이라는 말을

이후 대처 모습에서 스스로 증명하셨어요

 

사회자, PD, 게시판관리자, TV 조선

이중 단 한명이라도 수습을 했으면 되었을 텐데 

단 한명도 어떠한 수습을 하려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어떠한 사과문을 올리지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말은

늦장 대처는 대처를 한 것은 대처를 안한 것보다 못하다는 거에요

늦은 대처는 어쩔 수 없이 한 사과이지

정말 반성해서 사과하려고 사과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시청자들은 잘 알거든요

 

다음번 본방송에서 어떤 사과를 하더라도 이미 늦으셨어요

왜냐구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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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김*재 2012.09.09 22:23

    이 분글에 정확하게 대처해라....조선!~~~

  • TV CHOSUN 유*석 2012.09.09 22:02

    김예정님 의견에 적극 공감하고 추천합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은 들어라.
    이번 사태를 어떻게 대처하는지 똑똑히 지켜보겠다.
    소위 일류 언론사 다닌답시고 월급도 많이 받고
    어깨에 힘 좀 주고 다니겠지만,
    만약 이번 사태에 실망스럽게 대응한다면
    당신네들의 월급과 명성이 과연 어디서 나오는지를
    처절하게 깨닫도록 해 주겠다.

  • TV CHOSUN 최*기 2012.09.09 21:34

    월요일 이 인간 나오면 정말 tv조선 답없다.

  • TV CHOSUN 김*정 2012.09.09 21:21

    어쩌면 TV조선은 대처를 계속 모른척 안한채 넘어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방송 사고 사건은 사회자의 문제만이 아니에요
    이후는 모두 TV조선의 잘못이에요
    이미 어떤 조치를 취하던 TV조선은
    적어도 네명의 시청자들에게는 사과할 기회를 영원히 잃은거에요
    그쪽에선 이런 글이 아주 가소롭겠지만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같은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 TV CHOSUN 김*정 2012.09.09 21:16

    왜냐하면 다음 어떤 사과를 하던
    우리가족모두 앞으로 영원히 TV조선은 안볼꺼니까요
    TV조선은 늦장 대처로 사과와 수습의 기회를 영원히 잃으신 거에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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