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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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조선일보 절독(絶讀)운동을 거론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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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2 황*국 조회수 287 |
9월7일 녹화방송된 TV조선 시사프로그램 <장성민의 시사탱크>는 대한민국의 핵심가치(core value)를 조롱하는 역사상 최악의 방송 중 하나였다. 사회자 장성민씨는 방송인으로서의 초보적 예의도 갖추지 않았고, 심지어 90년대 중후반 북한주민의 집단아사와 대량탈북 등 기초적 사실(fact)을 부정한 채 북한정권과 연방제 통일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서슴지 않았다. ... 대한민국은 헌법 제3조와 제4조에서 북한정권을 평화적으로 해체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통일, 곧 자유통일할 것을 명령한다. 북한의 공산독재·수령독재 체제와 연방제 통일을 한다는 것은 헌법에 대한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북한정권이 주장해 온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 하자”는 적화통일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법원 역시 연방제는 “대한민국의 존립·안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협하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것(2002도539)”이라 하여 연방제가 북한의 적화통일 방안임을 확인해왔다. 더 보기
시청자들은 TV방송을 통해 “연방제로 통일하자”는 장성민씨의 당당한 주장에 충격을 받았다. 더구나 이러한 주장의 진앙(震央)이 대한민국 핵심가치를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갈 것으로 기대돼 온 조선일보 계열사라는 사실에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이에 우리는 문제의 발언을 한 장성민씨 TV조선 퇴출 및 장 씨를 통해 전달된 “연방제” 등에 대한 TV조선의 사과와 재발방지조치를 촉구한다. TV조선이 만일 위에서 언급한 시청자와 국민들의 당연하고 합리적인 요구를 ‘3일 이내’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이에 합당한 대응을 해나갈 것임을 밝혀둔다. 그 방식은 〈조선일보 절독(絶讀)운동〉 등 다양할 것이며 구체적 시기와 방식은 ‘헌법을 지키는 페이스북(헌지페)’ 사이트(http://www.facebook.com/libertykorea)를 통해 밝혀나갈 것이다. 2012년 9월12일 헌법을 지키는 페이스북 관리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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