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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 오PD의 해명의 중요한 착각----장성민의 사회자로서의 부적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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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김*수 조회수 284

문제가 된 방영분을 직접 보지 못했고 , 오PD의 해명도 뒤늦게 봤지만


게시판의 해명문과 시청자들의 반박댓글을 보고 결국 터질 것이 터졋구나 하는 생각이든다.


여기서는 장성민과 김성욱대표간의 논쟁의 여러가지 사항에 관해서 논하지는 않겟다.
(무엇보다 그 방영분을 보지 못햇으므로)


그럼에도 위 오PD 의 해명문을 보니 "장성민의 시사탱크"라는 프로의 성격에 대한

TV조선과 오PD가 근본적으로 잘못된 입장이 결국 이런 문제를 초래한 중요한 원인이

 

 

라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됐다.

 

 

 

 

해명문을 보고 가장 크게 놀랐던 부분은 사회자 장성민이 초청자 김성욱과 격렬한 논

 

쟁을 벌이다 방송이 중단됐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도대체 기본이 갖춰진 언론에서 가능한 일인가?

 

해외토픽에서 가끔 토론프로에서 출연자간에 주먹다짐도 잇엇다는 우스운 기사를 본

 

적은 있지만...

 

 

 

시사프로에서 사회자가 초청 출연자와 논쟁을 벌여 방송이 중단됐다면, 도대체


오PD와 장성민은 시사프로에서 사회자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잘못알고 잇는 것 아닌

 

가?


 

 

이런 프로에서 사회자는 자신의 기본적인 이념적 정향이나 입장이 무엇이든 일단


해당 테마와 관련하여 초청 출연자의 견해와 주장을 원활하게 이끌어내는 것 아닌가?

 

만약 출연자와 논쟁을 격렬하게 벌여 방송이 중단될 정도로 자신의 이념적 정향과


주의주장을 관철시킬 요량이었으면 현재 진행 포맷을 완전히 뜯어 고쳐서


매 방송의 테마에 관해서 초청자 없이 장성민 자신의 견해만을 방영하는 프로로

 

 

만들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도대체 우리나라 어떤 방송에서 사회자가 출연자에게 자신의 의견, 주의주장을


강변하는 프로가 잇단 말인가?

 

시청자가 듣고자 하는 것도 특정 테마에 관한 사회자의 의견이 아니라 초청된 출연자

 

의 특정 의견과 주장이 아닌가?


그럼에도  오PD는 마치 그것이 타 방송에서는 시도되지 않은 이 프로의 신선한

 

시도인냥 변명하고 잇는 데 , 이에 얼마나 많은 시청자가 동감하겟는가?

 


 

 

백번 양보하여 그런 시도를 긍정적인 것으로 TV조선이 내세울려면 사회자부터 교체해

 

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장성민의 사회정치적 입장은 잘 알려진 것 처럼 좌쪽에 잇는 데, 그것이 어

 

떻게 보수적인 조선의 기본적 입장과 맞는 다고 보는가?


즉 다시말하여 조선의 사회 정치적 기본적 입장에 합당한 사회자가 여러 성향의 출연

 

자와 그런 토론을 진행하는 경우라면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어도, 방송주체와는 확연

 

히 배치되는 이념적 성향의 인사가 방송 진행을 하면서  방송주관매체와는 전혀 배치

 

 

되는 입장을 강변하는 프로가 과연  납득할 수 잇다고 보는가?

 

 

 

 

방송매체가 사회정치적 테마와 관련하여 균형된 시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서 여러 상이한 성향의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하여  견해, 주의주장을 들어보는 것

 

 

은 당연히 환영할 일이고 타당한 방송 포맷이나,  주관방송매체의 기본적 입장과는

 

 

배치되는 인사가 사회자로  나서  시사프로를 진행하면서 단순 프로를 진행하는 것

 

 

을  넘어서 초청 출연자가 자신의 입장, 견해와 상이하다고 방송이 중단될 정도로 논

 

 

쟁을 벌여 자신의 주의주장을 강변함을  정상적인 것으로 납득할 수잇단 말인가?

 

 

 

 

 

종편으로서 TV조선이 출범하면서 적절한 사회자나 앵커를 기용하는 데 아려움이 있다

 

 

는 것은 이해하나,여러 지상파방송과 종편방송도 많고 비슷한 포맷의 시사토론 프로

 

도 많은 상황애서 현재의 시청자들이 그런 어슬프기 짝이 없는 시행착오를 얼마나 인

 

내 할 수 잇다고 보나?

 

이미 이 프로 전의 프로엿던 " 윤여준의 차차차" 도 주 진행자였던 윤여준이 어슬프

 

고 어색한 그리고 딱딱하기 짝이없는 진행으로 여러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 오다---

 

--본인도 여기에 비판 댓글을 단 적이 있음----- 중단하고 "장성민의 시사탱크"로 교

 

체됐던 것 아니었나?

 

 

 

고체된 프로에서 더 큰 문제점을 야기하고 잇으니 딱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회자 선정과 관련하여 조선으로선 뼈 아픈 지적이 돨지 모르지만


경쟁 종편인 채널A 의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지적하고 싶다.

 

주관적인 느낌인지는 모르지만  종편의 여러가지 시사토론프 중에 아마 최고 인기


프로가 아닌가 싶다.


채널A의 이 하나의 프로의 시청자 수가 가 TV조선의 여러가지 잡다한 시사토론 여러

 

편의 시청자보다 많지 않을까 추측한다.

 

 

그것이 오로지 사회자 박종진앵커의 특유의 진행솜씨 때문임은 자타가 공인하는 것

 

아닌가?

 

(물론 그의 진행방식이나 자세에도 문제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쟁 종편의 프로를 비교 칭찬해서 않됐지만 TV조선의 분발이 있기를 바래서 임을


이해하기 바란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프로그램 개편 시점에 맞춰서 TV조선이 이제 장성민이라는


사회자와의 어색하기 짝이 없는 동거를 탈피하여 그를 전격 교체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하며 아니면 거꾸로 장성민 자신이 스스로 이번 문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수십년 조선 애독자로서 TV조선을 위한 충정에서 권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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