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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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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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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비판할수 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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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박*응 조회수 215

좋다.

시사탱크가 사회자, 패널 상관없이 그리고 좌우스펙트럼의 제약없이 거침없는 토론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에 수긍하겠다.

 

그러나 장성민은 그날 분명히 한쪽의 정치적입장에 입각하여 토론에 임하엿고 억지주장으로 김성욱대표를 공격하였다.

 

좌우스펙트럼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사회자가 한쪽에 치우쳐도 된다는 것을 뜻하는가?

 

게다가 사회자는 이날 원래 계획된 토론주제에서 벗어난 연방제라는 사안에 대해 열을 올렸다. 이쯤되면 시사탱크는 장성민의 정치적 사상을 전파하는 스피커가 아니고 무엇인가.

 

90년대 북한의 대량아사 사태는 국제적으로 사실로 인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장성민은 감정적으로 증거를 대라고 주장했다.

대량아사가 없었기를 바란다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는다.

 

북한의 자유화, 민주화 이전에 남한과의 연방정부를 구성하는 것은

북한의 통일전략 즉 '연방제'이다.

북한은 자유,비밀,평등,보통 선거가 없는 사회이다.

김씨일가를 중심으로 당을 통해 인민을 지배하는 사회이다.

 

그런 북한의 모습으로 우리와 연방제를 하는게 자유민주적 통일 방안의 하나라니.

이것은 우리의 헌법정신을 무시하는 것이고

심하게 말하면 북한의 생각을 추종한다고도 할 수 있는것이다.

 

위와같이 장성민씨는 분명 한쪽 극단에 서서 김성욱씨와 토론했다.

 

시사탱크는 장성민 개인의 확성기일 뿐이었다.

 

PD라는 사람은 사과는 커녕 위 사실들을 무시하고

뜨거운 토론이었다며 물타기한다.

 

TV조선은 더 이상 보수언론이 아니다.

보수언론이 아니라고 스스로 선언해야 한다.

보수인척하며 보수층의 시청자를 잡아두려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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