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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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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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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편향적으로 방송을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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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2 최*수 조회수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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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성하면 만족하시겠습니까? 내가 볼때 그렇지 않고서는 님들의 불만이 없어질까요?
몇몇 사람들만의 리그와 그들만의 방송을 원하신다면야.. 뭐..그래도 좋구요.. 보는사람이 없는 방송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진행의 문제점을 자꾸 말씀하시는데... 모든 사람들의 성향에 맟추어서 진행할수는 없습니다. 나름 진보논객이든, 보수논객이든, 사회자는 반론에 앞장서서 진행해야 합니다. 그날처럼 반대편의 패널이 없는 경우에는 말이죠...
진행자 장성민!! 나름 시원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티비조선의 이미지 향상에도 나름 기여하고 있구요.. 오히려 진보측에서 장성민진행자를 원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합니다.
누차 이야기 하지만 그날은, 진행자 한분과 패널 한분이 진행한 토론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진행자가 패널과 동조하여, 북치고 장구치고 하면서..모두 한통속으로 진보를 성토하는 장이였다면, 그게 토론이고 방송입니까? 아마도 시중의 웃음거리 방송사가 됬을 겁니다.
여기 몇몇분들 빼고는 누가 공정방송이라고 할까요? 그런프로 누가 시청하고 어떤 진보논객이 이방송에 패널로 참가할까요?
세상의 이치는, 민주주의의 기본은, 타인을 존중하면서 나름대로 자신의 견해를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방송의 진행을 유심히 보면, 보수대통령후보든, 진보대통령후보든...나름대로 많은 시청자을 대변하여.. 공평하게 비판하고 잘하고 있던데...
알다시피..권력의 탐욕이란, 끊임없이 견제와 비판이 없으면...부패와 독재가 싹트게 되어 있습니다. 보수든..진보든..우리 모두가 유념해야 할 부분입니다.
님들은,지금 님들이 생각하고 님들이 원하는.. 보수편에서서 보수를 지양하고, 진보측에는 비난과 비판만하는 그런 방송이 되라고..무조건 보수 편향적으로 방송하라고 떼쓰고 부추기는것....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좀더 지켜보고 격려해주는 그런 시청자가 한번 되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추신) 다만, 그날의 사태가 혹시라도 피디,진행자,패널이 모두 짜고,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노이즈마켓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은 아니길 바랍니다...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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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은 토론프로의 동등한 자격으로 참가한 패널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1;1 대담프로의 사회자였다는 것을 먼저 인식해야죠.
그렇다면 사회자는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보다 출연자의 해당 테마와 관련한
의견을 원활하게 이끌어내는 것이 주임무죠.
설사 출연자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더래도 시청자에게 그와 관련하여
다른 이견도 있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정도의
단순 반론제기 차원이어야 하죠.
그런데 그당시 장성민은 정도를 훨씬 지나쳐서 출연자가 인내하기 힘들정도로
즉 상대편의견을 꺽어 볼려고 하는 정도였다는거죠.
만약 그렇게 할려면 그는 사회자의 위치에서가 아니라 다른 패널과 동등한
참가권리로 다른 시회자의 토론 진행을 따르는 패널의 자리로 나와야 하는 거죠.
본문에 제시하였듯이 그날은 사회자로서 반론은 반드시 있어야 할 상황입니다. 여기에 글 안쓰지만 사회자를 지지하는 시청자도 많이 있다는걸 이해하는것도 아시길 바랍니다. 그렇다고 뛰쳐나가는 태도도 딱히 잘했다고 보기도 힘들구요...
장성민의 교체를 요구하는 것은 그가 좌파성향을 보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번 사건에서 보듯이
방송이 중단될 정도의 중대한 사회자로서의 결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여기 비판자들의 글 가운데는 보수편향적으로 바꾸라는 거냐라고 오해할 소지의
글도 있지만 , 그보다는 훨씬 많은 시청자들은 그 점 보더는 사회자로서의 자질 부족을'
비판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교체요구 대상자가 좌파성향이라고 곧바로 그럼 보수편향을 해야 한다는 거냐고 단정하는 것도
잘못된 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