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지금 사회자가 잘못했다고 단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회자는 토론중에 적절하게 중단,제지등의 방법을 동원하여 원할한 토론이 진행하도록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종북관련 토론중에서, 저는 토론과정중에서의 큰 문제는 없다고 보나...잘잘못을 떠나서 패널이 퇴장한것을 막지 못한 책임은 분명하게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퇴장한 패널의 행동이 적절하다고 두둔하 는것은 아닙니다. 그 패널의 행동에 대해서는 판단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다만, 다양한 시청자가 존재하듯, 판단도 여러 종류의 시청자가 있고.. 모두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면 됩니다.

그리고 님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판단도 존중하지만..그렇다고 님의 생각을 상대방의 글에 단정하여 반론을 제시하면서,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하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