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햇볕정책의 허구성과 북의 핵부장화의 본질에 관한 짧은 글을 올렷지만

옳으신 견해입니다.

소련의 붕괴의 주요한 원인중의 하나가 미소군비경쟁의 첨예화로 소련의 국가재정

이 파탄난 점이엇죠.

이런 관점에서 북이 월등한 경제력을 가진 우리와의 재래식 군비경쟁에서 체제생

존이 보장될 수 없다는 점에서 그들로서는 핵무장이라는 비대칭적 무장화의 길로

나아간 것은 그들로서 정권안보의 필수적인 선택이고 포기할 수 없는 것이죠.

따라서 북에 원칙적인 대응을 하여 좌파들이 소위 남북대결긴장국면을 조성한 것

으로  낙인을 찍은 시절이  아니라 소위 북에 유화적이고 지원을 우선시하는 좌파

정권 10년동안에 북의 핵개발과 핵무장에 이바지했다고 함은 너무나 당연한 상식

에 속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