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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적인 대응은 필수적인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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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김*수 조회수 188 |
북에 관한 핵심적인 사항은 그 사회정치제제의 구조적인 사회과학적인
그럼에도 햇볕정책의 동화같은 단순성에 빠져서 환상을 가져 봤자
남북간 전쟁위기나 분쟁과 관련해서도 님은 마치 전쟁을 부추기는 표현이 난무하
우리의 현실이었고, 북에 대해서 흔히 무기력한 대응으로 일관하지 않았습니까?
평상시의 mb정부의 정책 에 대해서도 좌파적 시각은 강경책이라고 낙인찍지만,
이는 과거 김대중, 노무현시절의 종북적인 햇볕정책이 "정상적"인 대북정책인냥
대비적으로 들어낼려는 의도와 지난번 북한의 무도한 도발이 그런 소위 "강경
책"으로 기인한 것인냥 몰아갈려는 의도에서 붙인 억지일 뿐이
라고 생각합니다..
막대한 금액과 물자로 북을 지원하고도 북은 우리에대해서 온갖 횡포(예:서해에서
의 교전,평상시의 안하무인적인 태도와 평상시의 빈발한 남한 불바다 협박)을
자행하는 측면은 전혀 무시하고, 우리는 마치 북에 대해서 항상 고분고분 하고
그 어떤 굴욕에도 북에 대해서 지원을 하는 것이 정상적인 대북자세고 정책인냥하
는 것이 올바른 관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컨데 국제적으로 인정된 정상적인 국가간의 원칙준수에 입각한 대북정책을 대
북 강경책으로 메도하는 것은 이념적으로 편향된 자세일 뿐입니다.
못된 대응을 한 보안업체를 질타하며 더욱 철저한 대비를 요구해야겟죠.
이와관련하여 지난번에 로마인 베제티우스의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
라"는 경구를 인용햇는 데, 이 경우가 시사하듯이 철저한 대비와 원칙적인 대응
만이 추가적인 도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유화적인 대응이 당장에는 위기의 심화를 막을 것 같이 생각하지만 님도
그 점은 과거 영국의 체임벌레인 정권의 안이한 대독 유화정책이 2차대전을 불러
오는 한 원인이 됐다는 역사적 인식과도 같이 하는 것이죠.
님은 북의 도발시에 우리가 2-3배로 대응한다는 정책이 마치 어쨋든 우리 쪽의 희
생이 있으니 좋은 정책이 아니리고 하지만 그런 대응책은 북의 도발을 억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해야지 그런 식으로 평가하면 곤란하죠,
일조한다는 건 분명합니다.
님이 말햇듯이 대북정책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고 특히 전쟁억지와 예방과 관련한
나 원칙적인 대응은 필수적인 사항이라 봅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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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록 2012.09.30 22:29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우린 여태껏 북에게 이끌려 다녔으며 마치 대형깡패조직에 돈주면서 잘지내보자는 식의 현명하지 못한 태도를 취해왔습니다. 북침통일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껄껄.....
악마는 뒤졌지만 서른도 되지않은 그의 후계자가 자리 잡았습니다. 통일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말 오랜시간이 걸릴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