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수언론인 종편방송에서 연일 통합진보당 띄우기에? 여념이 없다.

지지율이 5%에 접근했다면서...이정희의 출마의 변을 적지않게 할애하면서 방송을 내보내고..캐스팅보드를 쥐었다면서 연일 난리다..그간의 종북주의 비판과 문제점은 온데 간데 없고...연일 띄어주기에 분주하다. 종북주의자, 빨갱이, 종북주의문제점등의 단어는 단 한자도 안 나온다.....

반면 그보다 더 지지율이 높은 다른 제3부호인 강후보에 대해서는 그런 내용이 전혀없다. 오히려 지지율이 그동안 더 높았는데도....

마치 민주당이 통합진보당과 빨리 손을 잡아야 한다고 부추기는 현상같다.

비판하고자 글쓰는것은 아니다. 일종의 대선전략이므로... 나름 재미있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다는 정치권의 통설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양새다....

아무튼 재미있다...그동안 무수하게 비판하고 문제점으로 지적한..종북주의자의 국회입성! ..그런데 그런 종북주의자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마했는데..지지율이 5%나 된다는데..위험성이나 문제점의 지적은 최근에 한번도 본적이 없다...

갑자기 종북주의자가 민주주의자로 변신한다고 선언한것도 아닌데...

분명 승리를 위해서는 보수파가 종북논란의 최정점에 서있는 통합진보당과 손을 잡겠다는 것은 아닐진데....

아무튼 세상은 요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