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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을 통해 본 시사프로 진행자의 자격과 자질 "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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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김*수 조회수 365 |
리버티헤럴드 > News > 정치·사회
시사프로 진행자는 公人의식이 투철해야 한다. 어느 특정집단의 대변자가 아니다. 편향된 외눈박이가 아닌 가치중심에 서서 출연자들에게 발언 기회를 보장하고 출연자간의 논쟁을 자유롭게 개진하도록 해 프로그램이 물 흐르듯 유연하게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 특히 1對1 對談(대담)의 경우, 진행자는 기획의도에 맞게 질문하고 듣는 입장을 가져야지 자기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거나 출연자와 다투려는 자세를 가지면 안 된다.
진행자가 오만하거나 교만해서도 안되고, 출연자를 윽박지르거나 ‘안하무인式 싸움닭’이 되어서도 안된다. 자신만이 전문가인 척 해서도 안된다. 진행자는 냉정해야 하고 절대로 흥분해서도 안된다. 시사프로 진행자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풍부한 경험, 지성, 유머감각, 끈기, 상상력, 열성, 겸손, 친화력 등을 꼽고 있다. 美 CBS사장을 지냈던 윌리엄 레오날드(William Leonard)는 훌륭한 진행자의 덕목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1. 방송인으로서의 뛰어난 능력을 갖춘 사람: 용모, 문장력, 표현력 등에서 TV매체에 알맞는 인물이어야 한다.
시사프로 진행자는 방송사의 상징이므로 방송 중에 그려지는 인물만의 문제가 아니라 평범한 한 개인으로서의 사회생활과 평소의 言行(언행)도 함께 신중해야 한다. 방송사가 특정인의 이름을 따 프로그램을 편성하는 것은 큰 부담을 안게 되는만큼 진행자 選定(선정)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방송은 ‘時間(시간)산업’인 동시에 ‘言語(언어)산업’이다. 사람의 입을 통해 나타나는 말은 결단과 구속력을 가진다. 말로 표현되면 일정한 형식과 성질로 규정되어진다. 따라서 진행자가 구사하는 멘트 하나하나는 창조적인 힘을 형성하기도 하고, 열광적인 행동에 불을 지펴 방송특유의 전파력에 힘입어 여론을 들끓게 하는 힘을 가진다. 시사프로 진행자가 절대로 感情(감정)에 휘둘려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스큐는 “사람은 생각이 얕을수록 지나치게 혼자말만 내세운다”고 지적했다. 동양의 사상가 莊子(장자)는 “개는 잘 짖는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고 사람은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어진 것이 아니다”라고 경고한 바 있다. 방송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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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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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 2012.09.29 17:56
정성님 이 사람은 진행자로서는 아닌듯합니다.
먼저번 일은 잘몰라요 저도 두번은 본듯 진행자가 페널보다 더 많은 이야기하고 목소리가 일단 시끄러워요 그리고 이사람이 진행하는 목적은 인기 입니다. 그래서 다시금 국회의원이 되려는 모습이 나타나요 장성민의 시사탱크 이 제목부터 문제지요.쾌도난마 한번보세요 진행자가 페널에게 욕먹으면서 진행해요. 그런데 이 사람은 정말 자기가 다해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국민이 원하는 질문등등 누가 어느국민이 당신에게 질문해달라고 했나요. 장성민씨 그렇게 간사한 진행으로 얼굴 알리려 하지말고 맨발로 뛰세요..아마도 당신은 다음에도 안될것,, 분명
하*애 2012.09.29 12:58
장성민의 정치적 야심이 들어난 프로.
민통과 좌파자향 남북연방제 은근주장과
그리고 새누리와 박근혜 비털기, 흠집내기,시청자에게
부정시각 만들기. 나쁜예 찾아가면 출연자 조정하기.
아마도 공적세워 민통당 복귀자료 만드는 소겜에
조선독자, 시청자는 괴롭다.
중용.,진중,편향없는 앵커되기는 영~
보수에 대한 테크니칼 페날티 주기가 심하고 또 더럽다.
최*수 2012.09.29 12:50
장성민사회자도 현재는 TV조선의 자산입니다. 몇가지 반론이 있지만 생략하고...이젠 조금 지켜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수 2012.09.29 12:44
님의 이번글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제목에
굳이 장성민이란 이름을 꼭 넣을 필요가 있어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