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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회! 기부인가? 강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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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5 최*수 조회수 196

최근 정수장학회가 핫이슈입니다.....

 

정수장학회는 5.16 군사정변이후 중앙정보부가 개입해 부산의 한 기업인인 고(故)김지태 삼화고무사장이 설립한 부일장학회를 국가에 헌납케 한 사건입니다.

 

당시에 김지태사장은 국내자산해외도피혐의로 구속된 뒤에, 돌연 자신이 소유하고있던 부일장학회의 땅 약 10만평과 부산일보주식 100%, 한국문화방송주식100%, 부산 문화방송주식100%를 국가에 헌납 합니다. 

 

그후 부일장확회는 5.16장학회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육영수여사의 이름을 한자씩 딴 정수장학회로 개명 되지요. 물론 정수장확회의 자산규모는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 어마한 규모입니다.

 

사건의 핵심은 김지태사장이 강제성이냐 ..아니면 스스로 자진하여 국가에 헌납했느냐 이며....이상한것은 국가에 헌납 했다면 왜 국가자산을 당시 통치권자의 가족인 박근혜씨가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그동안 전권을 행사했느냐 여부겠지요?  물론 최근에 최필립씨도 같은 맥락이구요..

 

현재 김지태사장의 유가족들은.. 당시에 감옥에서 수갑을 찬채로 포기각서를 썼으며, 기부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고..어쩔수 없이 강제로 넘겨줬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저는 김지태사장이 그 당시에 강제로 강탈당했는지..아니면 헌납했는지 판단할수는 없습니다....다만, 추측할 뿐이지요...

 

다만, 이런 사건 자체가 우리나라 역사의 한 시대에서 아픔으로 느껴지면서...미래를 위해서는 빨리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문제인것 만은 틀림없는 사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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