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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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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아직도 못차린 장성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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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이* 조회수 232

아직도 정신 못차렸습니까.

장성민 MC

 

오늘자 김세중 교수님 발언의 요지는

 

"유신이 중화학공업의 추진을 위해 불가피한 진행이었다" 가 주요 골자였죠.

그러나 교수님의 생각을 경청하는 내내 음식물에 파리 꼬인 것마냥 달려들어서

반론제기하고 흐름을 끊는 사회자의 모습이 시청자 입장에서는 썩 좋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교수님 연세도 있고, 방송이라 긴장하셨는지 말도 좀 더듬으시던데

이런 분을 모셔다가 일장연설을 하고 말을 끊어버리는 태도는 보기가 안 좋습니다.

자기 얘기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페널로 나오십시오.

장성민씨 본인 생각을 사회 일각의 주장인것처럼 물어오면서 반론 제기하는것도

사회자의 정치성향을 잘 알고 있는 시청자로서는 불편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장성민씨 생각을 궁금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패널의 생각을 끌어내서 시청자에게 소개를 하지는 못할망정

입을 다물어버리게 눌러버리는 게 사회자의 역할인가요.

 

조선TV 각성 좀 하셔야 합니다. 시청률 떨어지는 소리 안 들립니까.

반론 제기하고, 논리적 모순을 지적하는 것이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예요.

말 끝나기 무섭게 제 주장 되풀이하는 것이 과연

공정성 있는 사회자의 역할일 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신=독재 이란 프레임에 갇혀있는 분에게

영국의 노동자들의 희생을 말한다고 한들 들리기나 하겠습니까?

장성민씨 머리속에는 전태일만 노동자지,

묵묵히 산업화와 근대화라는 신앙의 긍지를 갖고

자식에게만은 가난을 되물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던 당시의 노동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신독재의 망령일 다름이지요.

 

요며칠 조용하더니만 보양식을 드셨는지 다시 되살아나셨군요.

덕분에 불쾌감은 배가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장수하려면 사회자가 좀 죽어야 하고,

사회자가 살아나면 프로그램이 위기에 빠지니,

이 무슨 아이러니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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