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당내 대선후보 경선이 모바일 조작의혹으로 또 다시 부정선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민주당이 모바일 도입을 처음 했던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와 지난 4월 총선후보를 뽑는 당내 경선 때도 모바일 투표 이용은

친노계 당선과 반노계 배제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모바일 선거를 했던 통합진보당의 모바일 부정선거 의혹은 현재 검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정당민주화와 정치민주화를 위해 중앙선관위나 검찰은 민주당의 모바일 선거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모바일 조작의혹을 국민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줘야 하는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