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4/10 "고정간첩 문제, 간첩조직의 실체와 그 전모를 낱낱이 공개!" |
---|
2013.04.10 관*자 조회수 403 |
미국 백악관과 국가정보국 관리들은 작년 4월과 8월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작년 11월에 있었던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서 북한으로 하여금, 대선기간에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지 못하도록 막는 미션도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북한은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인 12월에 장거리 미사일 시험을, 그리고 올해 2월에 3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그에 미국은 유엔의 제재결의를 강력하게 이끌어내면서, 북한의 숨통을 조여들어 갔습니다. 그러자 북한은 강력 반발하며 급기야 미국 본토와 하와이, 그리고 괌을 장거리 미사일로 공격하겠다는 선전포고까지 했습니다. 이게 작금의 한반도 위기상황인 것입니다. 왜 북한이 이렇게 뿔이 났을까요? 그것은 북한은 미국의 요구를 들어줬는데, 미국은 북한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더 강력하게 북한을 압박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무슨 목적 때문에 미국은 북한의 요구를 거절하고 역으로 압박만 해들어갔던 것일까요? 그것은 최근 미국의 움직임을 보면 잘 드러납니다. 얼마 전 미국은 북한의 군사도발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자국의 최첨단 무기시위를 펼쳤으며, 이어서 미국의 전쟁 전문기자들이 서울로 속속 들어왔고, 곧이어 미국의 GM 자동차회장이 전쟁 리스크 때문에 한국에서 자동차 공장을 철수할 생각이 있다는 속내를 내비쳤으며, 급기야 무디스 신용평가 회사는 한국경제에 북한 리스크 여파가 있다는 적신호를 보냈습니다. 뭔가 미국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미군 가족 단 한 명도 미국 본토로 귀환조치시킨 흔적이 없습니다. 바로 이 점에서 요즘 말로 소위 냄새가 나도 너무 납니다. 우리 국민들만 왜 이런 전시상황이 펼쳐지는지 그 영문을 몰라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최근 미국이 우리에게 F15, 35를 60대 사달라고 구매요구를 해왔습니다. 한반도의 전시상황이 우리 국민들의 운명과 존망의 실황이라면, 미국에게는 무기판매를 위한 가장 좋은 군수무기 시장의 형성인 것입니다. 민족의 숨통을 조이면서, 이런 무기시장을 만들어주고 있는 한심한 바보가 바로 북한입니다. 정말 분통 터지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