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의 시사탱크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장성민의 시사탱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4/22 "朴정부의 국정 리더십, 北의 새로운 움직임과 노림수 심층 분석"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3.04.23 관*자 조회수 265

북한의 미사일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또다시 발사를 시도할 모양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미사일을 다시 발사해서 과연 무엇을 얻어낼 수 있을지 신중한 전략적 판단을 한번 해봐야 할 것입니다. 미국영토인 괌이나 하와이를 때릴 수 있나요?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을 때릴 수 있나요? 그렇게 할 경우, 북한이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요. 그러면 지금 식량난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북한이 한미연합군을 상대로 전면전을 펼칠수 있나요? 그렇다고 한국전쟁 때처럼 중국이 북한의 대남전쟁을 도와 줄 수 있나요? 북한이 전쟁 운운하는 이 시점에, 대한민국에서는 지금 다른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또 다른 현실을 북한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꽃구경 전쟁입니다. 우리 국민의 상당수는 지금 봄날 꽃구경 다니느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습니까? 한마디로 북한의 대남심리전이 우리 국민들에게 더 이상 먹히지 않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북한에게 벼랑끝 전략이니, 핵벼랑끝 전략이니 하는 대결정책과 전쟁책동 운운하는 말은 이제 그만하고, 즉각 대화를 재개해서 평화로운 봄날에 남북이 함께 꽃구경이나 다니자, 이런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북한은 원자력 핵발전소가 있는 영변의 핵산을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밭으로 하루빨리 원상회복시켜, 남북이 함께 핵전쟁이 아닌 꽃구경 전쟁을 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제 북한은 대화를 시작할 때 입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