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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김정은의 여인 5인방에 대해 집중 추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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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관*자 조회수 332 |
현재 남과 북의 최고 실세는 두 여성입니다. 대한민국의 최고 통치권자는 박근혜 대통령이고,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딸이자, 김정은 제1비서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입니다. 그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친 여동생이기도 합니다. 북한은 김일성 왕조의 순수직계인 백두혈통만이 존엄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김씨 절대 왕조체제입니다. 이것을 일찍이 간파한 김정일은 세상을 떠나기 전 유언을 남기면서 김경희에게 3가지를 당부했습니다. 첫째, 김정은을 당적으로 보좌하는 총책임을 맡을 것, 둘째, 김정일의 모든 자식과 식구들을 끝까지 돌볼 것, 셋째, 국내와 외국의 모든 자금을 관리할 것입니다. 원래 북한권력지도에 여성이 전면에 나서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당정행사에 참석하는 김경희의 모습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29살 김정은의 권력 강화를 위해서 백두혈통 김경희가 막강하게 버티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북한의 2인자로 알려진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힘도, 그가 김경희의 남편, 김일성 주석의 사위이자, 김정은의 고모부라고 하는 백두혈통의 방계가족이라는 것에 뿌리를 박고 있습니다. 북한의 현 정치무대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의 유훈가를 부르는 무대 위의 가수는 김정은이지만, 그 유훈가의 작사 작곡은 장성택, 그리고 그 무대를 지휘하는 막후 실세 총감독은 김경희라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앞으로 김정은 비서와 남북관계를 추진해가면서 북한의 막후실세가 여성 김경희라는 사실은 박근혜 대통령이 주의 깊게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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