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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연천 땅굴 그 실체와 진실에 대해 집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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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관*자 조회수 294

북한에게 말해주고 싶은 메세지가 하나 있습니다. 북한이 핵벼랑끝전략으로 동북아와 한반도의 긴장을 조성하면 할수록, 북한은 모두로부터 버림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북한의 핵실험으로 가장 큰 피해와 위협의식을 갖는 나라는 어느 나라입니까? 그 나라는 북한의 최대보호국이자 혈맹국인 중국입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북한과 국경선을 맞대고있는 중국 동북3성 인민들의 삶이 가장 불안해졌습니다. 북한의 잦은 핵실험으로 이들은 지금 지하 식수와 공기마저 안심하고 마실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들의 불안한 삶에 대한 불만과 불평은 고스란히 시진핑 정권에 대한 불만과 불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김정은 정권은 알아야 합니다. 중국 인민들은 핵왁진가루가 스며있는 지하수와 공기를 마시도록 위협하고 있는 북한정권을, 도대체 무슨이유로 중국정부가 감싸고 있느냐며 반체제시위에 나서고 있습니다. 바로 이 점에서 북한 핵문제는 다름아닌 중국 정부를 흔들고 있다는 사실을 북한은 위급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 결국 중국이 보호하고 지원했던 북한은, 핵으로 중국인민들을 위협하는 결과를 가져옴으로써, 북한핵으로부터 가장 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는 바로 미국이 아닌 중국인 것입니다. 북한은 자신들의 체제유지에 필요한 필수조건이 중국의 지원인지, 아니면 핵인지, 다시한번 잘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북한이 살길은 더 이상 남침용 땅굴이나 핵실험용 갱도를 파는것이 아니라, 핵을 폐기시길 땅굴과 갱도를 파는 것이란 사실을 김정은 정권은 똑똑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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