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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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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노무현 재단과 (주)봉하마을의 실체, 민주당 전당대회의 결과와 파장 집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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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관*자 조회수 270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비노인 김한길 후보가 친노인 이용섭 후보를 재치고 압도적인 표차로 제1야당의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민주당은 당명만 민주당이었지 사실상 친노파벌정당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은 민주당으로부터 상당수가 이탈해 있었습니다. 그 결과 두 번에 걸친 대선과 두 번에 걸친 총선에서 민주당은 모두 참패했습니다. 이는 엄격히 말해 정통 민주당의 패배가 아니라 친노 민주당의 패배였습니다. 이제 민주당은 변화를 주도하며 혁신과 쇄신으로 도덕적 우위에 서는 60년 정통야당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다음과 같은 3가지 문제점을 반드시 쇄신해야 합니다. 첫째, 지난 네 번에 걸친 선거에서 실패를 주도했던 친노세력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고 단죄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작년 6월9일 당 대표선거와 19대 4.11 총선에서 완전국민경선제라는 미명하에 진행된 모바일 경선 조작의혹에 대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치고 그 주도자를 찾아내어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셋째, 지난 대선 과정 속에서 집권 새누리당보다 무려 13억 5천만 원이나 많은 466억 6천만 원이란 거액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민주당의 사용내역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만큼 그리고 일부에서는 친노들의 돈 잔치였다는 얘기까지 돌고 있는 만큼 민주당의 새 지도부는 이에 대한 진실을 반드시 규명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의 혁신과 쇄신은 이 세 가지 의혹에 대한 과거사 청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의 당 대표가 열 번 아니 백 번 새롭게 바뀐들 민주당은 국민정당으로 거듭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새로운 민주당은 바로 자기 살의 썩은 환부를 도려내는 내부로부터의 혁신, 자기로부터의 혁명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민주당의 새 지도부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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