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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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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중국의 태도 변화와 대북 경제지원 중지 시 北 정권 붕괴 시한 단독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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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관*자 조회수 242

오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최측근이자 핵심 심복인 최룡해 정치 총국장이 특사자격으로 급거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내달있게될 한중정상회담과 미중정상회담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이란 점에서, 그의 방중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룡해 총국장의 방중목적은 무엇일까요? 최근 더 이상 중국이 북한을 지원할 수 없다는 강경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더 이상 핵을 가진 북한보다는, 핵을 가지지 않은 한국 주도의 통일을 원하고 있다는 중국의 속내 때문일까요. 최근 북중관계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북한이 중국어선을 나포해서 돈을 요구할 정도로 두 나라의 관계는 최악입니다. 반면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한중관계는 매우 우호적인 관계로 분위기가 발전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금 중국 내부로부터 북한을 버려야 한다는 중국인민들의 목소리에 크게 당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룡해 특사의 긴급 방중목적 크게 두가지로 분석됩니다. 첫째 난마처럼 얽혀있는 불편한 북중관계를 일단 해소시키고 보자는 차원인 것 같습니다. 둘째, 북한은 김정은 체제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음에도, 혈맹관계인 중국과 정상회담을 계획조차 못세우고 있는 반면에, 한국은 박근혜 정부 출범 불과 3개월만에 한중정상회담을 쉽게 그것도 대대적으로 열게 된 것에 대해 깊은 충격을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중정상회담에 앞서 북중정상회담을 긴급제안하는 메시지를 최룡해 특사가 소지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부분은 이미 작년 8월 장성택 부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을때, 후진타오 총서기와 합의한 사안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시진핑 체제가 들어서자 그것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점에 북한은 매우 초조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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