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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박 대통령 취임 100일 평가와 과제 전격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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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 관*자 조회수 233 |
내일이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00일이 됩니다. 100일동안 박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는 대체적으로 50%에서 65%로 우리국민들은 긍정적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대통령이 가장 잘 하고 있는 분야는 대북정책이었고, 가장 잘 못 하고 있는 부분은 인사정책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북정책은 북한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적절한 대결정책과 억제정책 그리고 대북신뢰프로세스에 기초한 대화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고 있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평가로 인식됩니다. 그러나 인사문제로 넘어가면 국민들의 비판은 낙제점을 넘어서서 참혹하기까지 합니다. 이제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은 우리 국민들이 정부에 대해서 무엇을 요구하고 바라고 있는지를 잘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박근혜정부가 내치를 실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동안의 핵실험과 미사일 위협과 같은 북한 변수가 없을 경우를 잘 상정해서 국정을 이끌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박대통령은 오늘 원자력 발전소 가동중단사태와 관련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위를 개인의 사욕과 바꾼 용서받지 못할 일이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리사슬 구조를 끊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먼저 대통령과 정부부처, 그리고 국회가 이번 원전사고에 대한 관리감독의 책임을 통감하면서 첫 번째 고통분담자가 될 것을 자임하고 나서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절전고통의 분담을 무고한 국민들과 산업현장에 돌리기에 앞서, 대통령부터 솔선수범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국정업무를 보는 모습을 보여 줄 때, 이번 사태를 야기한 담당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엄중한 책임을 뼈저리게 반성하며 공직기강을 바로세울 수 있을 것이고, 원전비리와 같이 국민생명을 담보로 하는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할 수 있을 것이며, 산업현장과 국민들도 절전운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채를 들고 국정에 여념이 없는 박 대통령과 고위 공직자, 정치인들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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