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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盧 NLL 대화록 공개 전말과 정치권에 몰고 올 후폭풍 심층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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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관*자 조회수 230 |
“올 연말부터 세계에 유통되고 있는 달러화를 모두 미국으로 거둬들이겠다”는 벤 버냉키 미 연준 의장의 이 한마디 때문에 지금 세계경제는 쇼크 상태에 빠졌습니다. 우리도 자칫 이 국면을 잘못 대응하면 또다시 IMF 상황을 맞게 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한핵의 위협은 날로 커져가고 있고, 주변 4대 강대국들의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 확보 싸움은 치열함을 넘어서서 격렬해지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이렇게 절박한 시점에 조국 대한민국은 어디에 서있는 것입니까? 이 나라를 책임지고 이끌어 가야할 정치인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지금 여야는 이렇게 위중한 현실을 외면한채 과거논쟁에 빠졌습니다. 아니, 아예 과거에 푹 파묻혔습니다. 여야는 지금 지난 대선당시 국정원의 불법선거개입 문제를 끄집어 내어 과거논쟁을 펼치더니만, 이제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더 오래된 과거문제인 노무현 전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을 끄집어내어, 덜 오래된 과거문제를 덮어버리는 과거정쟁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여야 정치인들에게 되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과거입니까? 그리고 무엇을 위한 과거정쟁입니까? 우리 국민들은 미래로 가자고 팔을 걷어 부치고 신발끈을 고쳐 매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요구와는 정반대로 신발을 거꾸로 신고 과거로 과거로만 달리겠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다. 정치란 무엇입니까? 정치인들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까? 지금 여야 과거 정쟁 속에는 우리 국가 생존의 핵심요소인 세 가지가 없습니다. 그들의 정쟁속에는 첫째,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없습니다. 둘째, 국익이 없습니다. 셋째,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 정치가 국민들로부터 외면받게 된 핵심이유입니다. 이제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은, 과거의 링에서 정치인 그들만의 정쟁의 혈투를 벌이지 말고, 국민과 국익 그리고 조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치열한 정책 경쟁을 펼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과거 정쟁이 아니라 미래 경쟁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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