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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노 前 대통령 NLL 5대 발언 문제점과 韓-中 6대 현안 집중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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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7 관*자 조회수 235 |
잠시후면 방중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과의 한중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중국의 존재는 이제 그 세계 어떤 국가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0세기 한국이 경제발전과 정치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던 그 국가발전의 토대는 분명 한미동맹의 힘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이제 21세기를 행진하고 있습니다. 21세기 한국의 발전축은 무엇일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100여년 조선이 품었던 그 깊은 고민을 이제는 패권국 미국과 부상하는 중국 사이에서 한반도 전체가 다시한번 안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한미동맹과,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사이에서 한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고 어떤 길을 갈 것인가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 것입니다. 92년 한중수교이래 한중교역은 25년만에 4.176배나 증가했고, 2004년에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한국의 최대교역국으로 부상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무엇으로 설명을 해야 합니까? 대 미국 투자보다 20년이나 늦게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 중국 투자액수는 대 미국 투자액수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2009년 기준으로 중국에 유학중인 외국학생중 한국인 학생수가 가장 많습니다. 무려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 유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자중에 중국유학생의 비중은 무려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중관계의 미래지수를 예측케 하는 숫자입니다. 이런 관계증진속에 있는 한중관계는 그 어느때보다도 분명한 세가지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첫째는 한반도 및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이며, 둘째는 북한의 비핵화이며, 셋째는 한중간의 경제협력과 공동발전입니다. 북한에 절대적 영향력을 갖고 있는 중국과의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오늘과 미래의 문을 어디까지 열어 놓을 수 있을지 한중양국 모두에게 명민한 외교, 스마트 외교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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