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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2탄] 충격적인 남파공작 활동 비화 전격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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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관*자 조회수 247 |
우리 사회에 북한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북한의 현실에 대한 일종의 착시 현상이거나 각기 자신들이 갖고 있는 정치적 편견 때문에 북한의 실체를 정확히 객관적으로 보지 못한다는 한계성을 여야 보수진보 할 것 없이 갖고 있습니다. 보수는 북한이 금방 무너질 듯 북한 붕괴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반면, 진보는 북한이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한 민족이기 때문에 무조건 공존의 대상이라는 맹목성을 갖고 있습니다. 보수는 안보를 강조한 나머지 대화를 잃고 있고, 진보는 대화를 강조한 나머지 안보를 놓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치 안보와 대화가 별개의 것인 양 착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수는 무조건 북한을 대결의 대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한 반면, 진보는 북한을 무조건 대화의 상대로만 보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마치 북한과 대화를 주장하면 대결을 포기한 것인 양 생각되고, 북한과의 대결을 주장하면 대화를 포기한 것처럼 서로가 서로를 흠집 내기에 급급합니다. 안보 없는 대화가 무슨 힘이 있으며, 대화 없는 안보가 어떻게 충돌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대화는 대결에 대한 충분한 준비와 각오 없이는 이뤄질 수 없으며, 대화 없는 대결은 재앙만을 부를 뿐입니다. 북한과 대결을 하든, 대화를 하든 북한의 현실을 바로 보고 우리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압도적 우위의 힘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경제적 힘에서는 북한에 앞서고 있을지 모르지만 정치군사력에 있어서는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북한이 남파간첩들을 파견하기 위해서 4년간 대남특수공작원교육대학까지 갖추고 대남침투를 수십 년 동안 해 오고 있다는 현실은 우리가 북한을 너무 모르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큰 충격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북한을 너무 순진하게 쳐다보고 있는 건 아닌가요? 북한의 올바른 실체를 바로보고 이를 압도할 수 있는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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