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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전두환 前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 추징 논란과 최근 정가 동향 전격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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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8 관*자 조회수 231 |
정치인들의 노무현 김정일 대화록 공방이 갈수록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여당은 노무현 정권에서 이 대화록을 없애버렸을 것이라는 의심을 던지고 있고, 야당에서는 뭔가 대화록이 현 정권차원에서 조작되었거나 아니면 이명박 정권 때 강제로 소각되었을 것이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통령 대화록 공방은 날이 갈수록 분열과 국민 불신의 뜨거운 이슈로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여야간 불신이 이제는 여야를 지지하는 국민과 국민사이의 불신, 만인의 만인에 대한 의심상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론분열은 심화되고,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은 커져만 갑니다. 한마디로 소모적인 정쟁에 기반한 대통령 대화록 공방은 국가와 국익을 해치고, 국민 분열을 일으키는 백해무익한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정치인들은 이 물난리 통에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해 이 지루한 정쟁을 계속하고 있는 겁니까? 정치인의 눈에는 삶에 허덕이는 민심이 보이지 않습니까? 언제부터 정치인의 귀는 서민들의 분노와 울분의 소리를 더 이상 듣지 못하는 귀가 되었습니까? 민생은 아예 포기하기로 작정한 것입니까? 수마에 휩쓸려 7명의 생명을 앗아가 버린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현장은 지금 어떻게 된 것입니까? 누가 이들의 생명을 대변합니까? 미사일 부품 등을 싣고 가다 파나마에 억류된 북한의 청천강호 문제는 남의 나라 안보입니까? 동맹국 턱 밑 쿠바에 북한의 미사일 부품이 드나들고 있는 이 안보위협의 현실을 보고서 우리 국회의 외통위는 무슨 논의를 하고 있는가요? 2015년으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 재연기 추진문제에 대해서 국회국방위는 어떤 토론을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모든 비용을 지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국가의 일은 이렇게 산적해 있는데,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정치인데 우리는 정치를 볼 수가 없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정치인들이 나라를 위해 일해 주기만을 애타게, 아니 간절하게 갈망하는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정치인들은 깊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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