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7/24 "사초 실종 사태와 북한의 전승절 기념행사 집중분석" |
---|
2013.07.24 관*자 조회수 284 |
우리 정치권에서 친노세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종하고 따르는 정치세력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이 본격적으로 민주당의 정치중심세력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2002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후임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된 이후부터였습니다. 그런데 이 친노세력은 우리 정치사에 분열의 정치, 증오의 정치, 독선의 정치, 그리고 참여 아닌 배제의 정치를 그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무례하다는 소위 3무정치의 대표적 세력이 바로 친노세력 입니다. 그들은 2002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이름으로, 그리고 민주당의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으로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당선시켜준 민주당을 깨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함으로써 정치분열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5년 동안 국민을 상대로 한 증오의 정치를 보여주어 국정운영과 정당정치의 실패를 거듭했고, 결국 정권도 잃고, 정당도 잃고, 그리고 자신들이 내세운 대통령도 잃는 정치적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처럼 자신들의 정치세력이 공중분해 되자 그들은 과거 자신들이 버렸던 민주당으로 다시 들어와 민주당명을 내걸고 과거에 실패했던 열린우리당식 분열의 정치를 계속해왔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2번의 총선과 2번의 대선, 도합 4번에 걸쳐 모두 패배하면서 민주당에게 실패만 안겨줬습니다. 이처럼 친노세력이 패배를 거듭한 이유는 그들이 국민에게 무례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실책에 대해 무책임하며, 주도적으로 정국을 이끌어나가는데 있어서 능력이 부족한 무능한 정치를 보이고, 여기에 소위 폐쇄적인 자기들끼리의 친노 패거리정치와 독선, 분열, 배제의 정치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들이 지난 대선패배의 책임을 자신들의 무능과 무례함 무책임에 두지 않고, 또다시 외부로 돌리면서, 급기야 노무현 전대통령의 nll 발언파문까지 야기시켰습니다. 이 문제를 촉발시킨 문재인 의원은, 자신들의 주장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자, 소모적인 정쟁을 일으킨 데 대한 대국민 사과한마디 없이, “이제 논의를 덮자”는 적반하장식 황당한 주장으로 전형적인 친노집단이 보여준 후안무치한 행태를 다시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력을 보는 국민들은 혐오감을 넘어서서 염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친노집단은 당도 잃고, 정권도 잃고, 대통령도 잃고, 이제 역사적 사초까지 잃어버린, 우리 정치의 있어서는 안 될 집단으로 전락했습니다. 이런 친노 정치세력이 있는 한 정치와 국가는 불행해질 뿐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민주당도 희망이 없습니다. 친노의 수렁에서 민주당이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민주당에겐 미래가 없다는 것입니다. 친노가 사라져야 정치가 살고, 국민이 살고, 민주당도 살 것입니다. |
댓글 0
댓글등록 안내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