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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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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NLL 대화록 검찰 수사 파장과 정치권 이슈 비롯한 北 내부 상황 전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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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9 관*자 조회수 238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간의 외교적 각축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정전협정 6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항미원조전쟁이란 말 대신에 조선전쟁이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곧 중국이 미국에 대항해서 일방적으로 북한을 지원한 그런 전쟁이라는 종전의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냉전이 끝난 지금에 와서 중국이 미국, 한국과의 관계를 냉전시대와 같은 적대적인 관계로 가기를 원치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27일 정전 60주년 기념행사에 미국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참석해서 “6.25는 무승부가 아닌 한국이 승리한 전쟁”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는 한미동맹의 틀 속에 한국을 더욱 강력하게 묶어 두겠다는 미국의 대한정책의 반영인 것입니다. 한국을 놓고 미중간의 보이지 않은 외교적 힘겨루기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제 21세기는 미-중시대입니다. 우리는 21세기 미중시대를 맞아 어떤 생존전략 즉, 어떤 안보전략과 경제전략을 가지고 나아가야 만이,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룩하는 새로운 부국강병의 길로 재도약할 수 있을 지, 정전 60주년이 되는 지금 우리는 또 한 번의 기적을 위한 국가 대전략을 세워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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