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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 "주요 노크 귀순 사건과 정치권 핫이슈 심층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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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 관*자 조회수 230 |
취임 6개월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의 여론 지지도는 6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분석해보면 20%는 박 대통령이 잘해서, 20%는 제1야당인 민주당이 못해서, 나머지 20%는 북한이 못해서 채워진 수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 정국은 여야영수회담분위기로 뜨겁습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영수회담을 개최하자는 것, 민생문제와 국정원개혁문제를 논의하자는 점에서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영수회담의 형식을 5자, 3자, 또는 양자회담으로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문제를 먼저 논의할 것인가에 있어서는 이견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3자인 국민의 입장에서는 청와대와 민주당이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수회담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각자의 자존심과 정치적 이해관계만을 내세우는 지루한 기싸움만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영수회담이 되려면 우선 청와대와 민주당은 타협을 이루는 정치력을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청와대는 5자회담이란 형식에 집착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민주당은 민생을 제쳐놓고 국정원 개혁이라는 의제에만 매몰되지 말아야 합니다. 서로 한 발씩 양보를 해야 합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핵으로 서울을 핵 불바다로 만들겠다며 우리 국가와 국민을 위협하는 북한과는 신뢰프로세스를 쌓아가고 종북주의라는 비판까지 감수하면서 대화를 하려고 하면서, 정작 국민과 민생과 서민을 살리기 위해 시급한 회담에는 선뜻 손을 잡지 못하는 것을 국민은 전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정치권은 서로 한발씩 양보해서 극적 타협을 이뤄서 여야 영수회담을 통해 서민경제 민생경제의 활로를 여는 희망의 정치를 이뤄주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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