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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석기 등 내란음모 수사와 정치권 후폭풍 전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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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2 관*자 조회수 230

대한민국 국회를 “혁명투쟁의 교두보”로 칭한 것으로 적시된 이석기 의원의 체포통의 요구서를 이제 국회가 처리해야할 상황입니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화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2013년 대한민국에서, 북한을 추종하는 혁명을 꿈꾸며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은 어리석기 그지없는 구석기시대의 정치인입니다. 세계는 이미 모두 냉전체제가 해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반도만 아직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마지막 냉전지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시대착오적인 이석기 사건이 발생되고 있는 것입니다. 통진당의 이번 사건 관련자들은 자신들의 국가파괴, 체제전복,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 아직도 명확한 반론을 전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석기 사건을 자신들의 교조적 이념을 선전선동하는 정치 투쟁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라고 국민들에게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합니까? 지금은 더 이상 이들의 생각처럼 민주인사를 공안이라는 이름으로 탄압하거나, 종북세력이 민주라는 이름의 탈을 쓰고 자신을 숨길 수 있는 철지난 독재대 반독재, 독재대 민주의 시대가 아닌 것입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민주화이후 민주주의 시대로 돌입했고, 이제는 민주대 민주, 민생대 민생으로 경쟁하는 민주주의 시대로 체제전환을 이룩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제 진보진영은 종북이라는 주홍글씨의 딱지를 떼어내야 할 때입니다. 이번 기회에 과감히 진보는 친북이 아니고, 진보는 종북도 아니며, 진보는 국가파괴적 반헌법 및 내란음모를 단호히 반대한다는 것을 분명히 표명해서 자신들의 민주주의 정체성을 다시 우뚝 세워야합니다. 진보진영은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할 것이며, 이 의원의 내란음모혐의가 재판에서 밝혀질 경우 국회제명처리도 주도해야 할 것입니다. 국헌을 바로세우는 진보진영이라야 국민적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민적 신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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