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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이석기 영장심사 결과와 정국 파장 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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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관*자 조회수 248 |
어제 통진당 이정희 대표는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의원의 녹취록 발언에 대해 한마디로 희롱할 롱, 말씀 담 “농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희 대표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오히려 이 대표가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농담하고 조롱하는 것 아닙니까? 대명천지 대한민국에서 지금이 어느 때라고 국민을 바보로 알고 혹세무민의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까? 이 대표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석기 의원의 농담 한마디에 온 나라가 이렇게 난리고, 국정원에서 모략날조극을 펼치고 있으며, 국회의원 258명이 헌정사상 최초로 내란음모 혐의에 대한 체포동의안에 찬성표결을 했다는 말입니까? 만일, 성희롱한 사람이 처벌을 받게 될 때, 농담이었다고 말하면 그게 면죄부가 되는 것입니까? 아니, 이정희 대표는 이런 농담 한마디 하기위해서 이석기 의원이 RO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은밀하게 모여서 비밀회합을 갖고, 주체사상을 자신들의 지도이념으로 섬기며, 폭력테러를 모의해왔다고 생각합니까? 이석기 의원의 이런 국가를 뒤흔드는 위중한 내란음모가 농담이라면 지금 통진당에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은 장난입니까? 이정희 대표, 당신들에게 국회는 농담장이고 농간장입니까? 농성장입니까? 아니면 혁명의 교두보입니까? 국가내란음모 협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속해있는 정당에게, 그리고 그 엄청난 일을 농담이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정당에게, 국민의 혈세로 이뤄진 국고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스스로 국가위기를 초래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국민의 혈세가 이런 정당에게 단 한 푼도 쓰이지 않도록 관련 법체계를 당장 정비하고, 보다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정희 대표에게 분명히 말해두겠습니다. 제가 하는 오늘의 이 말은 결코 농담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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