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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남침용 땅굴의 의혹과 진실 전격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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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관*자 조회수 274 |
최근 우리 국방부가 북한의 땅굴에 대한 강한 경계심을 갖고 땅굴 의심지역을 집중 탐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전의 핵심은 사이버전자전이자, 핵과 생화학무기를 통한 대량살상전, 그리고 소수의 사람을 통해서 엄청난 재앙을 초래할 수 있는 테러전입니다. 그런데 북한은 이런 현대전의 특징을 거의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지구상의 몇 안 되는 나라중의 하나입니다. 수시로 우리사회를 교란시키는 사이버테러를 가하고 있고, 핵을 보유했으며, 엄청난 양의 생화학무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북한은 특수전 정예병력을 약 20만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들은 북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3가지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북한은 당연히 붕괴할 것이라는 착각. 둘째, 우리나라가 북한을 쉽게 흡수통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셋째. 북한은 절대로 한국을 무력침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착각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북한도 구소련이나 구동독처럼 쉽게 무너질 것이라는 그런 착각은 빨리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구소련은 미국과의 군비경쟁에 뒤지지 않으려고 이미 파탄난 경제력을 과도하게 군사비에 쏟아 붓다가 붕괴된 나라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과도한 군사비지출로 붕괴한 구소련의 길을 피하기 위해서 100만 인민군을 먹여살리고 전군의 재래식 군장비를 최첨단 장비로 교체하는 작업을 이미 포기했습니다. 대신, 아주 적은 국방비로 핵과 생화학무기, 장거리미사일등 엄청난 대량살상 무기를 개발했으며, 소수 정예군을 특수병력화시키는 쪽으로 이미 군사력을 재배치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구동독처럼 그렇게 붕괴할 것이라는 착각도 버려야 합니다. 구동독의 붕괴당시 보호국가는 함께 붕괴의 운명을 맞은 구소련이었지만, 지금 북한의 보호국가는 강대국으로 부상중에 있는 중국입니다. 과거 구소련과 오늘의 중국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끝으로 동독에는 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핵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 북한이 우리를 위협할 수 있는 길은 첫째, 하늘을 통한 미사일공격이거나 둘째, 바다 밑을 통한 잠수함 어뢰 공격이거나 셋째, 땅굴을 통한 특수게릴라전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땅굴은 이제 대한민국 21세기 안보의 피할 수 없는 핵심이슈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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