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의 시사탱크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장성민의 시사탱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10/16 "위장 탈북자 논란과 北 핫이슈 전격분석"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3.10.16 관*자 조회수 264
북한의 대남 공작부서인 225국이 중국에서 우리 대기업 현지 법인 직원을 포섭해, 지난 1년 동안 대기업 본사 전산망에 무려 200여회나 접속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북한 공작원이 직접 대기업 전산망에 접속한 ‘사어버 침투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S사는 그동안 청와대와 국방부의 민감한 정보체계를 만든 소프트웨어 업체입니다. 북한의 대남공작기관인 225국은 중국에 위장무역업체인 ‘북성무역’을 설립해 우리 대기업 전산망에 대한 사이버 침투활동을 1년 이상 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북한 225국 소속 공작원이자 북성무역 대표인 채모 씨는 우리대기업 S사 중국 현지법인 직원 위모 씨를 포섭해서, S사 본사는 물론이고 지사 전산망에 접속할 수 있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통째로 넘겨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우리 대기업인 이 S그룹이 노무현전대통령당시 청와대정보시스템인 이지원전산망을 모두 설치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청와대관련 대통령기록물들은 모두 대기업 S사가 이미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 대기업 S사가 갖고 있는 대통령기록물 또한 간첩에 포섭된 S사 여직원에 의해서 모두 북한에 넘겨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현재 우리의 대통령 기록관실에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국정자료를 포함하여 지난 노무현 정권 5년간의 모든 국정기록물들을 통째로 갖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가만히 앉아서 대한민국 내부 사정을 손바닥 손금 들여다보듯이 훤히 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북한의 대남 사이버공격을 막기 위해 창설된 우리국방부의 사이버사령부는 지금까지 북한의 대남 사이버침투를 막기 위해 어떤 일을 해 왔습니까? 댓글로 싸우기보다는 북한의 사이버공격을 막기 위한 철통같은 사이버 방어망을 구축해야 하지 않습니까?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