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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이석기 첫 재판 주요 쟁점과 여야 대치 상황 맞짱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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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관*자 조회수 268

통합진보당 이정희대표는 박근혜대통령을 가리켜 “독재자, 유신공주, 박근혜공주”라 지칭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선택한, 그것도 합법적인 민주적 선거절차에 의해서 과반이상의 국민들로부터 득표를 하여 당선된 대통령을 독재자로 호칭했습니다. 반면에 북한의 최고통치자에 대한 호칭에서는 꼬박꼬박 공식직함을 붙였습니다. 지금 이정희대표의 이런 정치적 행태를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이 대표에 대해서 몇 가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첫째, 왜 우리 국민을 모독하느냐는 것입니다. 지난 선거 때 투표했던 51.6%의 유권자들의 신성한 권리를 이 대표가 무슨 자격으로 무시하느냐는 것입니다. 둘째, 이정희대표가 이끌고 있는 통합진보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이냐 하는 의문입니다. 속된말로 통진당이 대한민국의 노동자 농민 서민을 대표하는 정당인지 아니면, 북한의 김씨왕조 3대세습체제를 대변하는 꼭두각시정당인지에 대한 의문이 바로 그것입니다. 셋째, 지금 통진당 이정희대표의 대한민국 정치체제에 대한 현실인식에 국민상당수는 많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한국의 정치체제를 과거 군부독재체제에서 민주주의 체제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룬 국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지금의 한국정치체제를 유신시대의 회귀, 유신체제의 부활이라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정확히 볼 수 있는 시력을 잃었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지금의 민주체제를 유신체제라 왜곡 혹은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이 대표는 지금 민주주의시대에, 이미 오래된 과거인 70년대 유신시대를 다시 불러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 쏟고 있는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미래로 질주하는 우리 국민들 마음에 그는 70년대 사람, 70년대를 살고 있는 과거인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마치 과거란 동굴에서 깨어나지 못한 북한처럼 그도 역시 과거의 잠을 함께 자고 있는 그런 사람처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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