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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이석기 첫 공판 결과와 국가기관 선거개입 논란 긴급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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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관*자 조회수 258 |
지금 국회의 권위와 국회의원들의 품위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그들은 국민으로부터 멀어지고 있습니다. 상황을 이렇게 만든 일차적 원인은 바로 국회의원들 자신들의 품위 없는 처신과 원칙 없는 행위입니다. 거짓말을 할 때조차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태연스럽게 고개를 들고 하는 사람들이란 비판과 주홍글씨가 그들에게 따라붙었습니다. 이런 품위 없고 원칙 없는 국회의원들의 말과 행동은 지금 새누리당과 민주당 그리고 통진당 등 당이란 당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1년 반 전에 국회에서 폭력과 해머, 의원 간 멱살잡이, 쇠사슬, 최루탄 등을 없애자는 취지하에 자신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었던 국회선진화법을, 이제 후진화법이라며 폐기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기들 마음대로 법을 뜯었다 고쳤다 그야말로 멋대로의 행동을 국민 앞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지금 당과 국회를 비워두고 노숙정치를 하며 장외로 떠돌고 있는가 하면, 민생을 외면하는 정당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특검과 예산안을 연계해서 정부를 문닫게 할지도 모른다는 국민들의 우려까지 낳게 만드는 국민불안정당이 되고 있습니다. 통진당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선출된 대한민국 대통령을 독재자로 부르고 있습니다. 법을 자기들 마음대로 들었다 놨다하는 정당이나, 국회를 자기들 마음대로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정당이나, 지금을 유신시대라 착각하고 투쟁하는 정당을 보면 우리 정치는 모두 유신시대의 사고에 갇혀있습니다. 법과 국회와 대통령을 자기들 마음대로 생각하는 정치인들의 행동과 말에서 국민과 미래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대신 과거와 그들의 정략만 보입니다. 국민이 진정 바라는 것은 유신이 아니라 지금을 유신시대로 착각한 정치인들에 대한 일대혁신인 것입니다. 혁신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인 것입니다. 그래야 대한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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