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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이석기 내란음모-北도발 연계성과 北 동향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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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9 관*자 조회수 299 |
박근혜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한 이 한마디는 국민들의 부정적 통일인식을 긍정적 통일인식으로 전환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지도자의 말 한마디는 그 시대의 시대정신을 반영하기도 하고, 국민들의 인식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두 마디로 압축됩니다. 하나는 평화, 다른 하나는 통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름하여 평화통일이 21세기 조국 대한민국의 역사적 숙제일 뿐만 아니라 시대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통일이 아니라, 평화통일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통일은 도둑처럼 다가온다고 말을 하지만 평화는 절대 도둑처럼 다가오질 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평화통일은 한밤에 밤도둑처럼 저절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한 나라만이 역사적 운명으로 만날 수 있는 그런 천재일우와 같은 것입니다. 설사 통일이 밤도둑처럼 찾아오더라도 그 밤도둑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나라에게 그 통일은 국가의 재산을 탕진하고 도둑질해가는 재앙인 것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통일, 그것은 대박이 아니라 도박인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정부에게 통일이 대박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얼마나 준비하고 있는지 여기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로는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외치면서 통일에 대한 아무런 준비 없이 통일을 맞겠다고 하는 것은 도박행위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통일이 도박이 되지 않으려면 정부는 통일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준비해 나가야하고 그것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할 것입니다. 모든 통일이 대박인 것은 아닙니다. 준비된 통일만이 대박인 것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도박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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