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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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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北 무인기 중간조사 결과와 日 인권유린 비공개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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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관*자 조회수 315

일본과 똑같은 2차 대전 전범국가였던 독일은 나치정권이 자행했던 전범행위에 대해서 반성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빌리 브란트 사민당 수상은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방문하여 무릎을 꿇고 참회의 눈물을 흘림으로써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그리고 1953년 나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연방배상법’을 제정해서, 현재까지 614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85조원의 배상금을 지불했습니다. 또한 히틀러 나치의 역사는 12년에 불과하지만, 독일 역사교과서의 경우 현대사에서 나치시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에 이릅니다. 이것이 바로 통일국가 독일, 유럽통합의 중심국가 독일의 힘인 것입니다. 이에 반해 1953년 일본국회는 “일본에는 전범이 없다”는 결의를 했고, 야스쿠니신사에 전범들을 합사하여 그들의 침략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일본은 주변국에 대한 침략사실과 일본군 성노예 사실마저 부정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부정하는 일본은 미래에도 성노예국가, 주변국 침략국가, 반인권국가로 남겠다는 것입니까? “과거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면 그 실수는 반드시 되풀이된다.” 일본계이면서도 일본의 과거사 책임을 끈질기게 제기해 온 마이크 혼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이 한 마디가 이렇게 큰 반향을 일으키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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