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의 시사탱크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장성민의 시사탱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장성민의 시사탱크 - 장성민의 말말말
4/25 "5대 핵심 현안 전격분석·구원파 배우자 전격 인터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4.04.25 관*자 조회수 247

유병언 전 회장은 1999년 9월호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세모 경영에서는 손을 뗐는데 앞으로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느냐?”라는 질문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침몰하는 선박과 선장’에 비유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사자금을 경리담당 직원들에게 전적으로 다 맡겼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창피한 일이지만 이 사람들이 제대로 관리를 못해서 제 앞으로 남은 재산이나 회사 지분이 거의 없습니다. 저도 모르게 없어져 버린 거죠. 세모 주식은 부도나서 소각됐고…. ‘이럴 줄 알았으면 남들처럼 동생이나 가족에게 자금을 맡겼더라면 귀퉁이라도 남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없지 않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싹 등을 돌려 버렸어요. 저는 ‘회사 대표면 배의 선장이다. 배가 가라앉을 때까지 운명을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배가 가라앉으니까 헤엄 잘 쳐 먼저 빠져나가는 사람 따로 있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이런 그의 발언이 지금의 상황과 일치하고 있습니까? 판단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