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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구원파 피해자들이 말하는 구원파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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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30 관*자 조회수 281

세월호 참상 앞에 여야 정치인들에게 한 마디 묻고자 합니다. 이 국민적 비극과 재난 앞에 여야 정치인들이 함께 마주 앉아 대책을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까? 여야합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 적이 있습니까? 국가적 재난 앞에서도 머리를 맞댈 줄 모르고 따로 노는 정치인을 믿고 따라가는 국민들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세월호 참극의 일차적 원인이 선장과 선원에 있고, 2차적 책임이 선주에게 있다면 3차적 책임은 긴급대응을 제대로 못한 무능력한 정부와 이런 부실한 선박회사를 제대로 감시 감독하지 못한 정부의 부실감독기관에 있습니다. 그럼 4차적 책임은 ..4차적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요? 정부와 관련기관을 제대로 감시감독하지 못한 부실한 국회 국정감사에 있는 것입니다. 이번 참사의 원인에 정치인들이 직접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선박회사들의 돈으로 크루즈 외유나 하면서 나돌아 다니는 부패한 정치인들 때문에, 정경유착의 표본 때문에, 오늘의 세월호 참상을 국민들이 맞게 된 것입니다. 지금 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하면서 세월호에 남아있는 실종자들을 구조하고 슬픔에 빠진 희생자 가족과 가슴에 멍을 안게 된 국민을 위로하는데 매진해야할 이때에, 세월호 참상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정치인들의 망동이 보인다면 그런 정치인들은 승객들을 버리고 자기만 살겠다고 탈출해버린 세월호 선장과 같은 정치인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여야정치인들은 지금 머리를 맞대고 이 재난을 극복하는데 혼신을 다해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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