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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단독 입수' 유혁기 설교영상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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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3 관*자 조회수 322

냉전이 해체된 이후 미국의 가장 큰 적은 어떤 강대국가가 아니라 알카에다와 같은 테러 조직이었습니다. 미국은 2001년 9.11테러로 총 2977명을 잃었습니다. 미국은 9.11을 겪고 난 이후, 대내외정책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테러방지에 역점을 뒀습니다. 공항입구에서부터 수돗물까지 테러주의자들의 공격목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테러방지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여기에 모든 국민들의 의식 또한 테러에 대한 경각심과 경계심으로 대전환되었습니다. 국가의 반테러 정책에 국민들은 잘 부응했고 적응했습니다. 그런 결과 미국은 테러주의자들의 선제공격을 예방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테러주의자들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운 미국사회를 지켜 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미국을 강조한 이유는 이제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의 사회 안전정책, 국가안전정책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 역시 안전에 대한 의식의 혁명적인 대전환이 이뤄져야 합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의 안전을 깨뜨리고 국가를 분열과 혼란으로 내몰아 침몰시킬 수 있는 아주 심각한 사회적 테러행위입니다. 이런 상황을 국가가 계속 방치한다면 이는 국가 스스로 폭력의 씨앗을 키우는 것이나 다름없는 어리석은 행위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내부의 안전재난, 외부의 안보재난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외부적으로는 강력한 안보국가, 내부적으로는 강력한 안전국가로 나가야 합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이 재임 중에 해야 할 가장 큰 국가의 목표는 바로 강력한 안전국가, 안보국가를 만드는 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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